1월 2일 새해 첫날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157회에서는 "보물을 찾는 사람들, 1976 신안보물선"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될 예정입니다. 이날 이야기 친구로는 김국희, 이준호, 유빈이 함께 할 예정입니다. 오늘 방송 예정인 내용에 대해 간략히 살펴볼까요? 먼저 신안보물선(신안선)은 1976년 신안 앞바다에서 한 어부가 건져 올린 도자기를 시작으로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어부가 건져 올린 도자기는 고려청자로 당시 가격이 무려 5억 원이라고 합니다. 이로 인해 신안은 발칵 뒤집어졌고, 수많은 도굴꾼들이 몰려들었다고 합니다. 국가에서는 발굴단을 파견하여 이 보물들을 수거하고, 도굴 피해를 막기 위해 사력을 다합니다. 신안선은 고려시대(1323년)에 거센 풍랑으로 신안 앞바다에 가라앉은 무역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