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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SBS 연기대상 후보 - 김소연, 이하늬, 이제훈, 송혜교

알풀레드 2021. 12. 2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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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1일(금) 오후 9시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생방송으로 '2021 SBS 연기대상'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MC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신동엽과 김유정으로 정해졌다고 하네요. 흥행, 화제성, 최고 시청률까지 모두 사로잡은 'Spectacular' SBS 드라마... 그 어느 때부터 풍성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기획되어 있다고 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출처. 2021 SBS 연기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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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는 타 방송사에 비해 연기대상 후보를 이미 선정해놓은 상황인데요. KBS와 MBC에 비해 상대적으로 화제성과 흥행력을 갖춘 드라마들이 많이 배출되었는데 특히 '펜트하우스'는 그야말로 최고의 드라마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한 해동안 시즌 2, 3가 이어서 진행되면서 금토 드라마의 왕자를 계속 이어갔는데요. 시즌 2는 한국 미니시리즈 최초 첫 화 시청률 20%를 돌파... 단연 화제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였고, 최고 시청률은 무려 31.5%를 기록하였습니다. 

 

<출처. 2021 SBS 홈페이지>

 

시즌 3의 경우 주 1회 금요일에 방영되었는데 첫 회 시청률 21.9%를 기록하였습니다. 시즌 2와 마찬가지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면서 평균 17~20%의 준수한 시청률을 기록하였습니다. 역시 대단한 기록이 아닐 수 없네요. 

 

<출처. 2021 SBS 홈페이지>

 

펜트하우스 시즌 2 가 종영된 후 모범택시가 방영되었는데요. 모범택시 역시 배우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와 케미 그리고 시원하고 속도감 있는 연출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전작이 펜트하우스라는 점에서 부담이 있었으나 이제훈과 이솜 등의 연기자들이 열연하면서 평균 시청률이 약 13~15%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출처. 2021 SBS 홈페이지>

 

하반기에 방영된 '원 더 우먼'과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역시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는데요. '원 더 우먼'은 자극적이고 진지한 작품들에 지친 시청자들을에게 코믹하고 가벼운 분위기가 새로운 안식처로 작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주인공으로 활약한 이하늬는 제대로 망가지는 코미디 연기를 훌륭하게 소화하면서 팬트하우스의 김소연과 함께 유력한 대상 후보로 낙점되고 있습니다. 반면,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의 경우 시청률 부문에서는 가장 약한 드라마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송혜교의 연기는 나쁘지 않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출처. 2021 SBS 홈페이지>

 

SBS가 연기대상 후보로 공개한 연기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펜트하우스 시리즈'의 김소연, '원 더 우먼'의 이하늬, '모범택시'의 이제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의 송혜교가 연기대상의 후보로 확정되었습니다. 

 

&lt;출처. 2021 SBS 연기대상&gt;

 

연기대상 후보들 가운데 가장 유력한 인물은 역시 김소연입니다. 2020년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그녀는 올해 역시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통해 SBS 드라마 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기 때문인데요. 시청자들 사이에서 2020년 역시 김소연이 대상을 받았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이 있습니다. 다음 후보자는 이하늬로 2019년 열혈사제 이후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흥행 보증 수표로서 자신의 이름을 건 좋은 연기력을 선사하였습니다. 

 

<출처. 2021 SBS 홈페이지>

 

모범택시의 이제훈 역시 원 탑 주연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드라마의 시청률 역시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화제성과 흥행력을 보여주었는데요. 대상 후보들 가운데 유일한 남성 연기자로 최우수 연기상을 받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의 송혜교는 조금 아쉬움이 남을 것 같네요. 시청률도 다른 프로그램에 비해 가장 낮기 때문에 대상은커녕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할 수 있을지도 미지수일 듯합니다. 

 

<출처. 2021 SB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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