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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BS 연기대상 후보 - 윤주상, 최명길, 박은빈, 김소현

알풀레드 2021. 12. 2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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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1일 금요일 밤 8시 30분 여의도동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인 '2021 KBS 연기대상' 후보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이날 MC는 성시경, 김소현, 이도현이 맡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2021년 마지막 밤 별들의 축제 '연기대상'... 시청자들과 함께 희로애락을 함께한 KBS 드라마 속 주인공들을 만나볼까요? 

 

<출처. KBS 연기대상 홈페이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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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는 전통적으로 타 방송사인 SBS와 MBC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말 드라마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중 드라마 역시 무난한 성적을 보이고 있는데요. 그동안 배출한 수상자는 대부분 주말 드라마에서 배출되었고, 주중 드라마 역시 한 번씩 대박이 터지면서 대상 수상자를 배출하기도 했죠. 

 

2018년 연기대상 수상자 : 유동근(같이 살래요-주말 드라마), 김명민(우리가 만난 기적-월화 드라마)

2019년 연기대상 수상자 : 공효진(수목 드라마 - 동백꽃 필 무렵)

2020년 연기대상 수상자 : 천호진(한 번 다녀왔습니다 -주말 드라마)

 

그렇다면 2021년 대상 수상이 유력한 후보자를 만나볼까요? 시청률 부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드라마는 바로 '오케이 광자매'와 '신사와 아가씨'입니다. '오케이 광자매'의 경우 전국 평균 시청률이 26.88%(최고 시청률: 32.6%, 최저 시청률: 20%)을 기록하였고, '신사와 아가씨'는 전국 평균 시청률이 약 28~30%(최고 시청률 35.7%, 최저 시청률: 22.7%)를 기록하였습니다. 

 

<출처. KBS 홈페이지>

 

오케이 광자매에서 활약한 배우 윤주상 씨가 현재 유력한 대상 후보로 점쳐지고 있는데요. '이건 아니라고 봐'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키면서 모든 배역의 중심에 서있는 아버지의 역할을 맡아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신사와 아가씨는 현재도 방영되고 있으며 오케이 광자매에 비해 시청률 추이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다만, 젊은 층들이 선호하고, 화제성도 높지만 대상을 수상하기에는 배우들의 무게감은 떨어지지 않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조연상, 우수상, 최우수상 등 다양한 방면에서 수상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lt;출처. KBS 홈페이지&gt;

 

주중 드라마 중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는 '빨강 구두', '연모', '달이 뜨는 강' 등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시청률이 10%를 넘어서고 있으며 극중 최명길, 박은빈, 김소현은 각자의 개성을 뚜렷하게 표현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죠. 다만, 대상을 받기 위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아니라 최우수상의 유력한 후보가 될 것 같습니다. 

 

<출처. KBS 홈페이지>

 

2021년 한 해를 마무리 지으면서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수많은 작품들 중 대표를 뽑는 '2021 KBS 연기대상'...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연기자가 수상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출처. KB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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