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씨야(남규리, 이보람, 김연지)가 해체 이유는?

   슈가맨에 등장한 씨야의 소식이 계속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 중 시청자들이 가장 관심을 가진 부분 중에 하나가 바로 왜 씨야가 해체를 하게 되었는가? 에 대한 부분인데요.

   유희열은 조심스럽게 그 당시를 돌이켜 본다면? 이라는 말로 해체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질문을 던집니다. 

   김연지의 말에 따르면 그때 당시 씨야 멤버들은 너무 바쁜 활동을 이어가다 보니... 서로 간의 소통이 부족했다고 회상을 합니다. 차분히 가요계에서 정상까지 올라갔다면... 서로간의 소통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았겠지만... 너무 단기간에 정상에 등극하여 너무나 바쁜 시간을 보냈던 것 같아요. 

   

   특히나 어린 친구들이다보니... 각자 고민을 안고 있었지만... 이런 마음을 서로에게 표현을 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때 진심을 나누었다면... 이라는 아쉬움을 표현하는 멤버들...ㅠ.ㅠ... 이 와중에 남규리의 미모 어쩔... -0-... 

   이보람이 말하는 이야기에서는 철이 없다고 하기에는 그렇게 어린 나이는 아니였는데... 제가 너무 부족한 사람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는데요. 지난 방송에서 스스로 자존감이 많이 떨어졌다고 말하기도 하였죠. 씨야 내에서 노래 잘하는 사람과 예쁜 사람 사이에 있던 사람이라고 팬들이 기억한다고 말할 정도였으니깐요. 

   또한 오해를 진실로 믿었다며... 남규리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다고 차분하게 말을 합니다. 아마 남규리가 탈퇴했을 때의 시간을 떠올리는 것 같은데요. 멤버들 사이에서 남규리와의 소통이 없다보니... 배신했다라고 여기는 마음이 강했던 것 같아요. 

   당시 시간을 많이 후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씨야 해체 당시 배신자로 낙인이 찍히 남규리... 이보람은 당시 그런 남규리를 이해하지 못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해를 하게 되었고... 또한 그 힘든 시간을 홀로 내버려 두었다는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미안함과 죄책감을 가지고 있는 듯 하네요. 살아있어 준게 너무 감사했다는 말을 할정도로 남규리가 어려운 시간을 보냈나 봐요.  

   그 시절 그녀들은 너무 어린 사회 초년생들로써... 그 버거운 시간을 버티기에는 너무 연약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규리는 팀을 떠나는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다고 담담히 말을 하는데요. 이제라도 오해를 풀고... 핑클 멤버들과 같이 뭉쳐서 좋은 모습으로 팬들과 소통을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ㅠ.ㅠ. 너무 가슴이 뭉클합니다. 

<출처. 슈가맨 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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