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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대로 말하라 1화 줄거리 - 최수영 픽처링 능력을 알아본 진서연! 장혁과의 첫 만남!

알풀레드 2020. 2. 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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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N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토일 오리지널 '본 대로 말하라'가 시청률 2%대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습니다. 본 본 대로 말하라 1화는 캐릭터들 간의 성격과 과거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이 되었는데요. 특히 픽처링(어떤 장면을 사진 찍듯이 저장, 기억하는 능력) 능력을 가진 차수영(최수영)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소개하였습니다. 



   어린시절부터 특별한 능력을 가진 차수영... 그녀는 찰나(아주 짧은 시간 1/75)의 순간을 사진처럼 기억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비오는 어느날 친구와 함께 하교를 하고... 그녀의 엄마는 딸이 걱정되어 장사를 마치고 학교로 향합니다. 



   장애를 가지고 있던 엄마를 본 차수영... 친구의 앞이라 엄마를 모른척 지나가고... 자신을 못 본 것으로 착각한 엄마는 급히 도로를 건너 딸에게로 향하지만... 그 순간 차량이 다가오면서 엄마를 치고 도망갑니다. 



   병원 응급실... 차수영의 아빠 역시 장애를 가진 사람으로 형사에게 어떻게 된 것이냐고 물어보고... 수영은 픽처링 능력을 이용하여 뺑소니범의 차 번호를 외운 후 형사에게 알려주죠. 



   그리고 현재... 차수영은 순경이 되어 동네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마을 사람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수영... 머리가 나쁜데 어떻게 순경이 되었냐는 주민의 물음에 기억력과 체력을 최고라고 말합니다. 



   아버지에게로 향하는 길에 카메라는 한 실종자의 전단지를 비춰주고... 수영은 아버지와 함께 식사를 합니다. 같은 시각 한 주민은 버려진 가방을 발견한 뒤 호기심에 유심히 바라보다가 가방에 든 것이 시신임을 알고 기겁을 하는데요. 



   시신이 발견되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하는 차수영... 현장에서 시신을 본 후 과거 어머니가 죽었던 기억을 떠올리는데요. 순간 현장의 기억을 그대로 사진처럼 기억속에 저장하고... 현장 사진을 찍기 위해 내려가다가 뒹굴러서 현장을 엉망으로 만드는 실수를 합니다. 



   상사에게 호되게 털리는 수영... 순간 감식반이 발견한 박하사탕... 이 사탕의 정체를 아는 경찰들은 모두 혼란에 빠집니다. 시신에서 박하사탕이 발견되었다는 사실을 들은 광역수사대 황하영(진서연) 팀장이 현장으로 달려옵니다. 



   황하영(진서연) 팀장을 본 차수영은 동경의 눈빛으로 멋있다는 말을 하는데요. 황하영은 현장을 망친 순경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차수영에게 다가가 혼을 냅니다. 



   지방 경찰에게 사건에 대한 브리핑을 듣는 황하영... 남아 있는 현장 사진이 없어 차수영이 기억하고 있다고 하는 현장에 대한 보고를 듣는데요. 차수영이 기억한 현장의 상황과 복구된 사진이 일치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 챈 황하영... 



   황하영은 광역수사대 본부로 향하는 중 누군가와 통화를 하고 차수영에 대한 기록을 자세히 살펴보는데요. 광역수사대로 차수영을 부른 후 누군가에게 찾아가 그날의 기억대로 브리핑을 하라는 명령을 받습니다. 



   황하영이 알려준 주소를 찾아간 차수영... 기분나쁜 듯한 건물로 들어서고... 그 곳에서 오현재(장혁)를 만납니다. 카메라를 통해 차수영을 살펴보는 오현재는 차수영에 대해 관찰 후 그녀에 대한 여러가지 정보를 추론하여 들려줍니다. 그리고그녀를 시험하기 위해 차에서 내려 건물로 들어올 때가지 본 모든 것을 이야기 해보라고 말합니다. 



   대화를 이어가는 중 오현재는 과거 차수영이 어릴적 트라우마가 있는 것 같다며 그녀의 마음에 상처를 입히고... 이에 발끈한 차수영은 오현재에게 무례하다며... 자신이 느낀 감정 그대로 쏟아낸 후 떠나갑니다. 



   같은 시각... 광역수사대 형사들은 범인의 실마리를 찾은 후 그의 집으로 향하고... 범인으로 추정되는 남자는 경찰서로 찾아와 자신이 실종자를 죽였다며 광기어린 웃음을 보여줍니다. 



   언론은 박하사탕 연쇄살인사건에 대해 대대적인 보도를 하고... 차수영은 자신이 만나 사람이 프로파일러로 유명한 오현재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이 그날 본 기억을 떠올리기 위해 다시한번 현장을 찾는데요. 



   자신이 놓인 기억이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오현재를 만난 그 곳으로 가서 기억하지 못했던 택시 한대가 있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오현재가 있는 방의 문은 열리지 않고 떠나려는 순간... 그 문이 열리면서 1화가 끝이 나죠. 



<출처. 본대로 말하라 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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