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대로 말하라 2화 줄거리) 이시원과 장혁의 과거 이야기 공개!

   2일 방송된 OCN 드라마 '본대로 말하라'에서 오현재(장혁)와 밀접한 연관을 가진 인물인 한이수(이시원)의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당초 인물 소개에서 한이수(이시원)는 아름다운 외모, 발랄한 성품을 가지고 있는 뛰어난 첼리스트로 소개가 되었는데요. 

   오현재(장혁)와의 연인 케미를 기대하는 인물로 등장할 것으로 기대했던 시청자들을 당황시키는 결과가 초래되었습니다. 과거 오현재(장혁)의 기억을 따라가면서 한이수(이시원)가 등장하였는데요. 

   약혼 반지를 바라보던 한이수(이시원)는 오현재(장혁)를 만나러 가던 중 '그 놈'이라고 불리는 살인범에게 납치를 당하게 됩니다. 

   오현재(장혁)는 급하게 한이수(이시원)와 그 놈을 찾기 위해 달려가고... 황하영(진서연)은 한이수의 위치 추적을 통해 현재 위치를 오현재에게 알려줍니다. 현장에 도착한 오현재는 '그 놈'을 드디어 발견하는데요. 

   개판이 되어 버린 사고 현장... 한이수를 찾아 헤매다 '그 놈'과 한이수를 발견한 오현재... 한이수가 타고 있던 차는 기름이 새어 큰 위기에 처해있고... 그 앞에 '그 놈'이 서 있습니다. 

   오현재는 한이수를 두고 '그 놈'을 쫓기 시작하는데요. 긴박한 순간... 한이수가 타고 있는 차에 불길이 솟아 오르는 모습과 '그 놈'의 모습이 교차되어 나옵니다. 범인에게 수갑을 채운 후 오현재는 급하게 한이수에게 다가가는데요.  

   그 순간 차량이 폭발하면서 오현재는 튕겨져 나갑니다. 피 투성이가 된 오현재... 그리고 현재 오현재의 기억으로 돌아옵니다. 2화의 짧은 오프닝 장면이었는데... 손에 땀이 날 정도로 긴장감 넘치는 연출이었네요. 

   문제는 한이수... 즉 이시원은 현재 시점에서 죽은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이때 '그 놈' 역시 사망한 것으로 공식적으로 확인이 되었고요. 다시 돌아온 '그 놈'은 과연 어떻게 빠져나가게 된 것일까요? 오현재는 이 때 사고로 시력을 잃고... 다리도 잃은 것으로 확인이 되네요. 과연 오현재와 차수영의 공조... '그 놈'의 흔적을 쫓아 어떻게 연출이 될 지 정말 궁금해집니다. 

   이시원의 등장을 기다리는 팬들도 많이 있었을 것 같은데요. 현재시점에서는 더이상 이시원의 등장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장혁이 과거를 추억하는 회상 장면에서 일부 등장하지 않을까요? 특별출연 해주신 이시원님 감사합니다. 라는 문구가 있는 것으로 보아.. -0-;; 오늘이 마지막 출연?일수도...

   이시원에 대해 간략히 소개를 하고 마치겠습니다^^ 이시원의 나이는 87년생으로 만 33세입니다. 2009년에 연극 배우로 연기 활동을 시작해 2012년 KBS 드라마 '대왕의 꿈'을 통해 데뷔를 하였는데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학사와 인류학과 석사 학위를 받은 고스펙을 가진 배우이기도 합니다. 

   긴 경력에 비해 아직까지 히트작이나 주연을 맡은 경험은 거의 없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예능에서는 2019년 인생술집에 출연하여 스페인에서 소매치기를 잡은 일화를 공개하면서 주목을 받기도 했었죠. 

   이시원과 장혁의 케미를 기대한 팬들에게는 아쉬운 소식이 될 것 같아요. 

   자신의 SNS인 인스타그램에 업데이트 하고 있는 사진들을 살펴보면 정말 너무 아름다운 분 같아요. 여러 작품 속에서 많이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출처. 본대로 말하라 영상 및 이시원 인스타그램 참고>

2020/02/01 - [★☆문학정보☆★/기타:)] - 본 대로 말하라, 장혁x최수영x진서연, 줄거리, 등장인물, 인물 관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