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19

김민아 아나운서, 코로나19 '음성' 판정!

김민아 아나운서(91년생, 29세)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음성' 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지난 23일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0 LCK 스프링 경기 중 발열증세를 보임에 따라 병원으로 이동하였는데요. 당시 체온이 37.5도 이상의 체온이 감지되었다고 합니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37.5도를 조금 웃돌며 몸살 기운이 있었다며... 걱정할 만한 증상은 아니었고 가능성도 낮지만, 자의로 판단하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즉시 현장을 떠났습니다. 최선의 선택이었고, 지침대로 행동했습니다. 저로 인해 불안감을 느끼신 분들께 죄송합니다. 라는 글을 게재하였는데요. 2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19 검사 결과에 대해 다음과 같이 ..

변정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 손 소독제 판매 논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모델 출신의 배우 변정수가 손소독제 판매를 한다는 글을 자신의 SNS에 게재하여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3일 변정수는 자신의 SNS인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기사를 공유하면서 '세상에 이게 무슨일입니까? 지금까지 잘 대처했는데... 모두 조심하시고 조금만 기다리세요.' 라는 글과 함께 '어젯밤에 다들 너무 불안해 하셔서 재오픈합니다'라며 손 소독제 판매 광고글을 게재했습니다. 변정수는 인친을 상대로 좋은 제품을 소개하는 것이 저의 최선이라면서 면역력을 키우자고 전했는데요. 이와 관련하여 일부 누리꾼들은 변정수의 SNS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어 도움이 되었다는 댓글을 달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또 ..

권영진 대구 시장, 코로나19 정례 브리핑

대구에서 첫 번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한 이래 다른 지역에 비해 확산 속도가 가파르게 증가하였습니다. 그 중심에는 신천지 대구교회가 있었고, 현장 최전선에서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학 병원 의사 및 간호사, 어린이집 교사, 중고등학생 등 다양한 계층에서 감염이 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에 대해 보고를 하였습니다. 앞서 국민 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께 부탁의 말씀을 올린다는 말을 시작으로 코로나19와 관련하여 방송과 언론 그리고 SNS에서 실시간으로 많은 보도와 이야기들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보도나 SNS상에서 도는 말들 중 대구 폐렴, 대구 코로나, 대구 방문 후, 대구여행 후와 같은 말들..

청도 대남병원 코로나 확진자 92명,사망자 2명, 신천지 교회 34명 확진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대구/경북의 확진자 소식을 살펴보겠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의 공식적인 집계 결과에 따르면 확진자 수가 하루 사이에 132명이 늘었다고 전했습니다. 21일까지 204명인 국내 확진자는 346명(오전 9시 기준)으로 급증하였습니다. 추가 확진자 142명 가운데 131명이 대구/경북 지역의 거주자로 131명 중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인원은 34명, 청도 대남병원 관련 확진자는 92명이라고 합니다. 정말 충격적인 상황인데요. 국내에서 코로나19 감염으로 사망자는 2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첫 번째 사망자는 63세의 남성 환자로 지난 20일 청도대남병원에서 사망하였고, 두 번째 사망자 역시 청도 대남병원에 입원..

청도 대남병원 코로나 확진자, 포항의료원 음압병실로 이송

19일 경북 청도 대남병원 입원 환자 2명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청도군에 따르면 청도군 화양읍에 위치한 대남병원 입원 환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오후 9시 50분쯤 포항의료원으로 이송되었다고 합니다. 청도에서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됨에 따라 경북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5명으로 늘었습니다. 현재 영천 3명과 청도가 2명이며, 이중 영천의 2명은 국내 31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현재 환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내일(20일) 오전 진행되는 질병관리본부 브리핑에서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추가 확진자 2명이 신천지 예배 등..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응급실 폐쇄 중국인 코로나19 검사 중!!

부산 해운대 백병원을 내원한 코로나19 의심 환자인 40대 여성이 최종 결과 '음성'으로 판정나면서 지역 확산에 대한 우려가 사라졌는데... 이번에는 경남 양산시에 있는 양산부산대병원에서 신원미상의 중국인 환자가 심정지 상태로 내원해 응급실을 폐쇄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역학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고 합니다. 19일 양산부산대병원 측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쯤 응급실로 중국인 A씨가 119구조대원에 의해 실려왔답니다. 응급실 의료진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였지만 현재 위중한 상태라고 합니다. 병원 측은 응급실로 실려온 A씨와 보호자가 모두 중국인인 데다 의사소통이 불가능해 선제적인 조치로 응급실을 폐쇄하고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시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간호사와 의사, 응급구조사 등..

부산 해운대 백병원 이어 개금 백병원 코로나19 의심 환자로 응급실 폐쇄!

수도권을 중심으로 창궐하던 코로나19가 영남권을 덮쳤습니다. 신천지 교회에 다니고 있던 것으로 확인되고 있는 31번째 코로나 환자를 시작으로 대구 경북권은 그야말로 초토화가 되었고... 이어 부산에서도 코로나19 의심 환자가 다수 발생하면서 지역사회가 공포로 물들고 있다네요. 부산시는 오늘(19일) 오후 3시 반쯤 부산 개금동 부산백병원 응급실을 방문한 70 환자에게서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발견돼 응급실을 폐쇄하고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앞서 오늘 오전 11시 50분쯤에는 부산 좌동 해운대백병원 응급실에 기침 증상 등으로 방문한 40대 여성에게서 폐렴 증상이 발견돼 응급실을 폐쇄하였는데요. 조사 결과는 6시간 뒤에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0대 여성의 경우 잔기침에 두통 증상을 호소하였..

부산의료원 응급실 폐쇄, 코로나 19 감염?

부산의료원 응급실이 17일 임시 폐쇄되었습니다. 베트남 여행력이 있는 40대 남성이 치료 중 사망을 했기 때문인데요. 사망자가 혹시 모를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을 예방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이 남성은 발열 증상은 없었으나 보건당국은 코로나19 가능성을 대비하여 이 남성이 머무른 병원 응급실을 폐쇄하고 역학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17일 오전 9시쯤 부산 연제구 부산의료원 응급실에 A(40대)씨가 119 구조대원에 의해 실려왔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호흡곤란과 가슴 통증을 호소해 의료진이 심폐소생술을 실시... 결국 소생하지 못하고 사망했습니다. 이 남성은 베트남 여행을 갔다가 이날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부산의료원은 폐쇄 조치되었고... 응급실에 출입한 의료진과 경찰관 등 10여..

대만 코로나 19, 첫 사망자 발생!!

16일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대만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60대 남성이 전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대만에서 나온 첫번째 코로나19 사망자인데요. 중국 본토를 제외하고 해외에서 사망한 사례로는 5번째 사례라고 합니다(필리핀, 홍콩, 일본, 프랑스). 당국에 따르면 이 남성은 대만 거주자로 기침 등의 증상을 보여 지난 3일 폐렴 진단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하였습니다. 또한 이 남성은 당뇨병과 B형 간염 등을 앓아왔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해외여행 이력이 없고 감염 경로가 불투명해 현재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우한에서 최초로 발병한 코로나 19로 사망한 확진환자는 전 세계적으로 약 1,700 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