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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대남병원 코로나 확진자, 포항의료원 음압병실로 이송

알풀레드 2020. 2. 19.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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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경북 청도 대남병원 입원 환자 2명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청도군에 따르면 청도군 화양읍에 위치한 대남병원 입원 환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오후 9시 50분쯤 포항의료원으로 이송되었다고 합니다. 청도에서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됨에 따라 경북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5명으로 늘었습니다. 현재 영천 3명과 청도가 2명이며, 이중 영천의 2명은 국내 31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현재 환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내일(20일) 오전 진행되는 질병관리본부 브리핑에서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추가 확진자 2명이 신천지 예배 등에 참석한 여부가 있었는지 등에 대해서는 파악하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좀더 자세한 소식은 포항시에서 밝힌 내용인데요. 포항의료원은 코로나19 확진 환자 2명을 음압병실에 격리하라는 질병관리본부와 중앙사고수습본부 지시로 이들을 격리병동에 입원시켰습니다. 




   포항의료원은 음압병실을 갖춘 도 지정 감염병 관리기관으로 이 곳으로 이송된 확진자는 모두 남성인 것으로 확인됩니다. 나이는 59세와 57세로 최근 한 달 동안 외출한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네요. 



   포항시는 포항의료원 일반병동을 소속하고 인근 지역을 방역하고 있습니다. 시 관계자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비상대응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청도군에서 2명의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하면서 지역 사회는 패닉 상태에 빠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정확한 감염 경로에 대해 알 지 못하는 상황에서 신천지와 접촉한 사실이 밝혀진다면... 답이 없는 상황으로 치닫을 것 같죠? 우선 내일 오전에 좀더 자세한 사항에 대해 발표를 한다고 하니 상황을 봐야 할 듯 합니다. 



   포항시는 시민들이 확진자가 포항으로 이송된 사실을 알게 된다면 불안심리가 늘어날 것으로 판단하고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확진환자들을 별도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별도의 통로와 승강기 등을 이용, 격리병동으로 이동시키는 한편 이중 차단문과 첨단시설을 갖춘 음압병실에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였답니다. 보건소의 전문 인력을 파견하여 확진자들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포항의료원 일반병동에 대한 소독과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하네요. 



<출처. YTN, 연합뉴스 등 네이버 포털 기사 내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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