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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 시장, 코로나19 정례 브리핑

알풀레드 2020. 2. 2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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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에서 첫 번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한 이래 다른 지역에 비해 확산 속도가 가파르게 증가하였습니다. 그 중심에는 신천지 대구교회가 있었고, 현장 최전선에서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학 병원 의사 및 간호사, 어린이집 교사, 중고등학생 등 다양한 계층에서 감염이 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에 대해 보고를 하였습니다. 앞서 국민 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께 부탁의 말씀을 올린다는 말을 시작으로 코로나19와 관련하여 방송과 언론 그리고 SNS에서 실시간으로 많은 보도와 이야기들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보도나 SNS상에서 도는 말들 중 대구 폐렴, 대구 코로나, 대구 방문 후, 대구여행 후와 같은 말들이 실과 바늘처럼 따라다니면서 가뜩이나 힘들고 어려운 대구 시민들에게 상처를 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확진자로 확인된 사람들 중 다수가 대구에 여행을 온 것이 아니라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에 참석하기 위해 온 신도들이라는 점을 강조하여 대구에 여행 온 사람은 거의 없다고 전했습니다. 




   대구 여행 이후나 대구 방문 후라는 표현 대신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 참석 관련이라고 표현해 줄 것을 당부하였는데요. 대구 시민이 모두 힘들고 두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대구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로 힘과 용기를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을 이었습니다. 



   대구 시민은 우리 이웃이 아파 할 때 함께 아파하고, 위로했고 작은 힘이나마 보태려고 했지 힐난하거나 비난하지 않았다며... 대구 시장인 자신을 욕할지언정 우리 대구 시민을 비난하지 말아달라고 다시한번 간곡히 청하였는데요. 




   정치권에도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모두가 아픈 시간으로 아무리 정치가 냉혈하다고는 하나 우리 대구의 아픔과 우리 국민의 어려움을 정치적 이익에 이용하거나 정쟁의 도구로 삼는 행위는 자제해 주시거나 삼가주실 것을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정치권은 침묵하는 것이 도와주는 것이라고요. 



   본격적인 코로나19 대응 관련 브리핑을 이어갔는데요. 질병관리본부 공식 발표에 따르면 2월 23일 오전 9시 현재 우리 시 코로나 확진 환자는 전일 대비 93명이 증가하여 247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답니다. 그동안 확진자 누계치 추세를 전하면 2월 18일 1명, 19일 11명, 20일 34명, 21일 84명, 22일 154명, 23일 247명으로 가파르게 증가되고 있죠. 




   토요일 다른 날에 비해서 검체 숫자가 비교적 작았던 것을 감안하고 또 금일부터 신천지 교인들 중 의심 증세가 있다고 응답한 사람들을 중심으로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라 다시 한번 환자 수가 대폭 증가될 우려가 있다고 하네요. 



   하루에 100여 명씩 환자가 쏟아져 나오는 상황에서 역학조사를 통해 이동경로를 확인하고 접촉자를 격리하는 것은 사실상 큰 도움이 되지 않는 상황으로 전개가 되고 있답니다. 이러한 상황은 지역사회 확산 상황이라고 하고 또 한편으로 심각한 단계라고 보고 있다죠. 




   대구 상황은 정부가 위기 경계 상황을 유지한다고 하더라도 대구, 경북 상황은 심각 단계로 보입니다. 역학조사와 관련하여 기본 사항은 다중이 모이는 곳을 방문했다던가 의료기관, 어린이집, 학교 등을 다녀갔을 경우 의료진과 교사 그리고 학생, 어린이들에게 전파되는 것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역학죠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신천지 교인들이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협조를 당부하였습니다. 이 ㅆㄺ들... 신천지 교인들은 잠수타고 시민들에게 코로나를 전염시키면서... 지내들이 아플때 나와서 치료를 받아서 시민들이 치료할 곳을 잡아먹는 ㄱㅈㅅ들인데... 이런 인간들은 치료를 하지 말고 섬으로 보내버리면 좋겠네요. 




  어쨋든... 권영진 시장은 현재 숨으면 안되고... 숨으면 본인을 비롯하여 주변 가족들과 건강을 해칠 수 있으며 코로나19 사태를 종식시키는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으니 증상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검체 검사를 받지 않은 교회 관련 인사들은 꼭 신고를 해주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대구시에서 확진환자에 대한 이야기를 말했습니다. 대구시 공무원 2명이 확진자포 판정되었고... 교사들... 2차 감염자... 의료인들 등에 대해서 격리 치료 중에 있으며 방역을 진행하였다고요. 확진자가 증가됨에 따라 병상과 의료지원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수많은 지원단체와 개인들이 보내준 구호 물품 및 성금을 받아 대구 시민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하며, 종교는 자제할 것을 다시한번 당부하였네요.



<출처. YTN 뉴스 내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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