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열혈강호 636화가 연재되었습니다. 천마신군의 둘째 제자 도월천과 여섯 번째 제자 한비광의 본격적인 대결을 앞두고 있는데요. 팔대기보의 주인들인만큼 둘의 대결은 그 스케일이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비광의 화룡도와 도월천의 일월수룡륜에서 뿜어져 나오는 기운이 서로를 노려보고 있는데요. 한비광은 도월천에게 '넌 내 상대가 안돼!'라고 말하며 화룡을 이용한 선공을 날립니다. 그 모습을 바라보는 천신각주 사음민은 인간이 어떻게 저런 기운을 뿜어 낼 수 있는 것인지 의아해하고... 주변에 있는 사파인들은 한비광이 도월천을 날려버린 것이냐고 묻는데... 그순간 도월천의 주위에 일월수룡륜의 힘으로 보호막이 형성됩니다. 이제는 무협이 아닌 판타지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남중보는 팔대기보는 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