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 604회가 연재되었습니다. 자하마신이 정사파 및 신지 이탈 세력과 대치를 하고 있는 사이에 한비광은 신지로 잠입하여 담화린을 구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 과정에서 신공과의 대결에 이어 각 종파의 가짜 존사들과 대결함에 따라 역대급 위기를 맞이하였는데요. 한비광의 목숨이 위태로워지자 화룡은 주인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는 선택을 하게 됩니다. 화룡의 도움으로 봉신구의 선택을 받은 한비광은 목숨을 구하고 담화린이 갇혀있는 빙관에 도착하게 되는데요. 봉신구는 담화린과의 재회를 허락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스스로 운명을 개척해 온 한비광은 우격다짐으로 담화린을 구하려는 시도를 하고... 결국 봉신구의 인정을 받아 화룡까지 다시 소환하게 됩니다. 소멸했던 화룡의 기운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