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열혈강호 636화가 연재되었습니다. 천마신군의 둘째 제자 도월천과 여섯 번째 제자 한비광의 본격적인 대결을 앞두고 있는데요. 팔대기보의 주인들인만큼 둘의 대결은 그 스케일이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비광의 화룡도와 도월천의 일월수룡륜에서 뿜어져 나오는 기운이 서로를 노려보고 있는데요.
한비광은 도월천에게 '넌 내 상대가 안돼!'라고 말하며 화룡을 이용한 선공을 날립니다. 그 모습을 바라보는 천신각주 사음민은 인간이 어떻게 저런 기운을 뿜어 낼 수 있는 것인지 의아해하고... 주변에 있는 사파인들은 한비광이 도월천을 날려버린 것이냐고 묻는데...
그순간 도월천의 주위에 일월수룡륜의 힘으로 보호막이 형성됩니다. 이제는 무협이 아닌 판타지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남중보는 팔대기보는 서로 간의 상극과 상생의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화룡도를 최강이라고 생각하는 건 상극인 기보가 그동안 무림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하죠.
앞서 수의 기운을 가진 일월수룡륜은 목의 기운을 가진 추혼오성창에게 쉽게 제압된 것처럼 일월수룡륜은 화룡도를 제압할 수 있는 기보라는 것이죠. 화룡의 기운을 제압한 도월천은 요란하기만 하지 실속이 없다며, 지금부터 자신이 공격을 날릴 것이라고 말하는 순간 한비광은 연속하여 광룡강천을 날립니다. 도월천은 광룡강천마저 튕겨내버리는데, 튕겨진 기운은 천검대를 덮치며 수많은 이들이 사망합니다.
그때 운기조식을 하던 절대일검 묵령이 깨어나 광룡강천의 기운을 제압하면서 더 이상의 피해를 막아내는데요. 사음민은 절대일검이 운기조식을 끝냈기 때문에 그의 성격상 둘의 대결에 개입을 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의외로 절대일검은 검을 거두고 자신의 진영으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도월천의 수룡과 한비광의 화룡이 서로를 제압하기 위해 필사의 대결을 펼치고... 열혈강호 636화가 끝이납니다. 이번화는 정말 짧았지만 임팩트가 엄청난 화인 듯하네요. 얼른 637화가 연재되기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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