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에서 신종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전북도는 15일 익산에서 6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60대 남성은 익산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11번째 확진자로 전북지역 확진자는 102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밝혀진 바에 따르면 9월 7일에서 12일까지 서울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지난 12일 16시 5분경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익산으로 돌아왔고... 다음날 13일 지인들과 함께 당구장과 호프집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이 과정에서 접촉자는 13명, 지인 5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3일 지인들과 만나기 전날인 12일 이미 메스꺼움 등의 증세가 나타났지만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