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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호 태풍 '마이삭' 경로, 위기경보 '경계', 대비

알풀레드 2020. 9. 1.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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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호 태풍 '마이삭'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태풍을 대비하기 위해 위기경보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였습니다. 





   중대본은 이날 1일 본부장 주재로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참여하는 제9호 태풍 '마이삭'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위기 경보를 '경계'로 상향... 비상 2단계를 가동하였습니다.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로 나뉘며...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하여 '경계' 단계 격상한 것인데요. 상당한 피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제9호 태풍 마이삭은 연중 바닷물 수위가 가장 높은 백중사리 기간에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일에 의한 인명피해가 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데요. 이에 해안가 위험지역을 통제하고 주민들을 사전 대피시킬 것을 지시했답니다. 





   강풍 피해가 우려되는 농수산 시설이나 대형크레인, 간판 등 낙하물에 의한 피해예방 사전조치를 취해줄 것과 위험시설/재난우려지역 현장점검 및 안전조치를 권고하였습니다. 





   제9호 태풍 '마이삭'은 3일 새벽 부산 인근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태풍은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재산 피해를 발생시킨 2003년 태풍 '매미'와 비슷한 경로로 오고 있으며, 제8호 태풍 '바비'보다 강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마이삭이 우리나라에 상륙하면 최대 400mm의 매우 많은 비와 최대 순간풍속 시속 180km에 달하는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마이삭은 1일 오후 3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서북서쪽 약 22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6km의 속도로 북북동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2일 제주도에 가장 가까워지고 3일 새벽 경남 남해안에 상륙해 부산, 울산, 경주 등 영남지역 도시들을 관통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일본의 경우 태풍 '마이삭'의 경로가 우리나라 기상청의 경로가 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경우 전남 남해안을 상륙해 우리나라를 관통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일본의 예상이 맞다면 영남권이 아닌 수도권의 피해가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측되는 태풍 마이삭으로 인해 정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출처. 포털 뉴스 내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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