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이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은 1986년에서 1991년에 걸쳐 다양한 연령층의 여성을 살해하였던 영구 미제 사건이었습니다. 이 사건은 결국 범인을 잡지 못하고 공소시효가 만료되어 더이상 처벌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억울하게 희생당한 피해자들의 원혼이라도 달래기 위해서 반드시 진범을 잡을 필요가 있었는데요.
당시 화성연쇄살인사건은 매우 사회적인 큰 이슈가 되었으나... 결국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희미해져갔고... 봉준호 감독의 영화 '살인의 추억'을 통해 다시한번 세상사람들에게 알려지기도 했죠.
그리고 2019년 9월 18일 진범으로 추정되는 용의자가 확인되었습니다. 2018년 8월에 새롭게 개발된 기술을 통해 과거 증거품의 DNA를 뽑아내어 교도소 수감자를 상대로 DNA 데이터 베이스와 대조한 결과 매칭된 인물이 나타났습니다.
용의자는 이 모씨로 1994년 처제를 성폭행한 후 잔인하게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부산 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의 보도에 따르면 경찰이 국과수에 의뢰한 9차 사건 증거물에서 나온 DNA가 이 씨인 것으로 확인되었고... 이어서 다른 사건의 증거물들도 국가수에 의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이춘재가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독방으로 옮겨진 것으로 확인되었답니다. 그 이유는 이춘재의 심신 안정이 필요하고 신병을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하는데요.
이춘재는 전날 수감 중인 교도소에 찾아온 경찰의 추궁에서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담담한 표정을 지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그가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교도관과 수용자들은 깜짝 놀랐다고 하네요.
과거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몽타주가 공개되었을때... 나이는 약 24-27세 사량.. 스포츠형 머리에 호리호리한 체형이었다고 합니다. 혈액형은 B혀엥 손이 매우 부드럽다는 전해지며... 이에 살인의 추억에서 이를 모티브로 가상의 범인으로 박해일이 열연을 하였죠.
다만 한가지 의문점은 화성연쇄살인사건이 발생할 당시 추정한 범인의 혈액형은 B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춘재의 혈액형은 O형으로 혈액형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당시 과학수사기술의 부족으로 혈액형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분석 하고 있습니다.
일단 피해자의 속옷에서 드러난 DNA와 이춘재의 DNA가 일치한 것으로 확인된 결과가 나온 이상... 범인으로 봐야할 듯 합니다. 정말 사형제도의 필요성이 절실히 느껴지는 순간입니다.
<출처. MBC 뉴스 내용 참고>
2019/09/19 - [★☆생활뉴스☆★/사회:)] - 청주 처제 살인사건, 화성 연쇄살인의 용의자 DNA 일치
2019/09/18 - [★☆생활뉴스☆★/사회:)] - 살인의 추억, 화성연쇄살인사건 범인 추정 용의자 신원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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