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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승리와 정준영 카톡에 언급된 '경찰총장'... 경찰 총경으로 확인...

알풀레드 2019. 3. 16.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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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승리와 정준영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경찰총장' 이 뒤를 봐준다는 내용이 언급되면서 상당한 사회적 파장이 나타났는데요. 이로 인해 현재 민갑용 경찰청장은 관련자들에 대한 수사를 지시하였었죠.


 


   지난 14일 클럽 버닝썬을 둘러싼 늑장/부실 수사와 경찰 유착 정황 등 갖가지 의혹으로 소환된 민갑용 경찰청장... 여야 의원들은 각종 질타를 쏟아내면서 혼쭐이 났었는데요. 하지만 경찰 고위 간부 연루 의혹 등 구체적인 수사 내용은 답변을 회피하였습니다. 




   의원들은 검/경 수사권 조정안과 자치경젤제도까지 파고들며 압박하였고... 국회에서 혼쭐난 경찰청장은 가수 승리가 입대한 후에도 협조 수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16일 가수 승리와 정준영의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경찰총장'으로 지목된 A 총경이 경찰과의 유착 고리로 지목된 유 모 씨와의 친분 관계를 인정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YTN 뉴스가 단독으로 확인한 결과... 유 씨와 골프도 몇 번 쳤고... 식사도 했다고 진술하였습니다. 




   A 총경은 승리와 정준영의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경찰총장'으로 거론된 인물로... 대화방 참여자 가운데 한 명이 '유 모 씨'와 '경찰총장'과 나눈 메시지를 봤는데 옆 업소에서 우리 업소 내부 사진을 찍어 신고한 것에 대해 걱정하지 말라더라' 고 얘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 고위 관계자가 이들 사업의 뒤를 봐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고... 결국 '경찰총장'으로 거론된 인물이 경찰청에 근무하는 A 총경이라는 사실을 확인한 경찰은 어제 A 총경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였는데요. 논란이 되는 카톡 대화가 오갈 당시 강남서에서 근무했던 A 총경은 유 모 씨와 평소 알고 지냈다며 친분을 인정하였다고 합니다. 




   유 씨와 돈을 받고 유 모 시를 위해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은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에 따라 A 총경의 계좌와 통화 내용을 제출받아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확인할 계획이며... 경찰청은 A 총경을 대기발령 조치하였다고 하네요. 




   조사 결과에 따라 참고인에서 피의자로 신분이 바뀔 가능성이 있습니다. 경찰은 여기에 더해 A 총경 윗선의 지시나 개입은 없었는지도 수사할 방침입니다. A 총경이 친분을 인정한 유 씨는 연예인들이 연루된 사건을 무마하는데 역할을 했다는 의혹을 받은 인물입니다. 유 씨와 A 총경의 친분이 확인된 만큼 경찰 유착 의혹 수사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이네요. 



<출처. YTN 뉴스 내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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