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정보☆★/열혈강호:) 연재 소개!

열혈강호 673화 리뷰

알풀레드 2024. 3. 15. 11:15
반응형

열혈강호 673화가 연재되었습니다. 지난 화에서 자하마신은 자신의 본모습을 완전히 드러내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절대일검 묵령의 진기가 흡수당할 위기에 처해있죠. 자하마신은 묵령에게 과거 한상우의 기억에 허점을 드러내었다면서 눈물겨운 우정이라고 조롱합니다. 

 

출처. 열혈강호

반응형

 

묵령은 이기어검술로 자신의 단전에 박혀있는 자하마신의 팔을 잘라냅니다. 그리고 곱게 죽어주지 않겠다며 마지막 일격을 날리는데요. 그런 묵령의 일격은 잘린 팔의 남은 부분으로 막아낸 후 한쪽 손으로 묵령의 가슴을 꿰뚫습니다. 이미 다친 몸으로 자하마신을 상대할 수는 없는 상황이었죠. 

 

 

자하마신은 묵령을 완전히 제압한 상태에서 남은 진기를 흡수하기 시작합니다. 묵령의 진기를 흡수할수록 자하마신의 주변에는 검은빛 진기가 주변을 멤돌고 괴물 같은 모습의 얼굴이 드러납니다. 자하마신의 진짜 얼굴인 것일까요? 묵령은 이렇게 개죽음을 당할 수 없다는 듯 마지막 힘을 모아 자폭을 하는 선택을 하면서 끝내 허무한 죽음을 얻게 됩니다. 신지에서 상남자 스타일의 매력적인 캐릭터가 이렇게 소모가 되네요. 상당히 아쉬운 감정이 듭니다. 

 

 

묵령은 스스로 자폭을 하는 선택을 하였으나 이미 묵령의 진기를 대부분 흡수한 자하마신은 더이상 인가의 모습을 유지하지 못하는 괴물의 형상을 하게 되는데요. 그 순간 한비광은 자하마신에게 기습을 날립니다. 자하마신은 가볍게 한비광의 기습을 방어하면서 한비광에게 다음과 같이 말을 합니다. 봉신구의 선택을 받은 너라면 자신의 상태를 눈치챘을 것이라면서 자신은 이전의 나와 다른 존재가 되었다고 말하죠.

 

 

또한, 인간의 껍질을 버린 이상 이 세상에서 자신을 상대할 수 있는 존재는 없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한비광은 그런 말을 무시한 채 엄청 꼴불견이라고 조롱하죠. 그런 한비광의 태도에 어이없어하면서도 재미있다는 듯 호통하게 웃던 자하마신은 눈치없는 태도가 마음에 든다면서 이대로 날려버리겠다고 하는데요. 그 순간 자하마신은 몸에 이상증세가 있음을 느끼는데요. 

 

 

자하마신은 묵령이 마지막으로 남긴 말을 떠올리면서 그가 진기를 흡수당할 때 순순히 당한게 아니었던 것인가를 생각하는데요. 그 순간 이상 증세가 왜 일어났는지 깨달은 자하마신에게 한비광은 왜 자신이 기습을 했는지 이제 알겠냐는 말을 남긴 채 열혈강호 673화가 끝이 납니다. 묵령의 죽음이 상당히 아쉬운 여운이 남는 화인 것 같네요. 

반응형
그리드형(광고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