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정보☆★/열혈강호:) 연재 소개!

열혈강호 671화 리뷰

알풀레드 2024. 2. 15.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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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강호 671화가 연재되었습니다. 절대일검 묵령의 강력한 공격을 버티지 못한 자하마신은 결국 패배하였습니다. 그리고 신지의 무사들에게 의미 없는 전쟁을 멈추라고 명랑하죠. 하지만 왠지 이런 모습이 천음마녀 갈뢰과 같은 사망 플래그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671화의 내용을 간략히 살펴보겠습니다. 

 

출처. 열혈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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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신군을 상대하고 있는 천신각주 사음민과 천검대장들은 혼란에 빠집니다. 그 사이 사음민은 즉시 자하마신이 있는 곳으로 향하죠. 천마신군은 세 명의 천검대장들에게 수뇌부가 붕괴된 것 같은데, 더 이상 의미 없는 대결을 멈추라고 말합니다. 한비광은 묵령의 의도를 파악하기 위해 냉정하게 현재 상황을 살펴보는데요. 

 

 

그순간 사음민이 다가옵니다. 그리고 자하마신이 쓰러져있는 상황을 발견하죠. 묵령은 자신이 자하마신을 죽였다고 이야기하지 않았냐고 말합니다. 이에 사음민은 중요한 순간 사사로운 감정을 앞세워 대의를 저버리는 것이냐고 묻죠. 하지만 묵령은 사음민이 말하는 대의가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이냐고 호통을 치는데요. 부하를 죽음으로 모는 자하마신을 따르는 것이 대의냐고 말합니다. 

 

 

사음민은 신지의 대의는 무림정벌이며, 대의를 위해 자하마신이 꼭 필요하다가 외치는대요. 묵령이 자하마신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반기를 든 것이 바람직한 것이냐고 말합니다. 하지만 묵령은 사음민에게 간악한 소리를 하지 말라고 말한 후 신지의 대의가 무엇인지 진심으로 아냐며 반론을 펼칩니다. 신지의 선조들은 오래전 무림을 등지고 무술 수련에 천혜의 환경인 이곳으로 온 이유는 당시 무림이 무에 대한 순수를 잃고 타락과 혼돈에 빠졌기 때문이라고 말하죠.

 

 

그리고 무에 대한 진정한 깨달음을 얻은 후 무림을 등진 것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무림에 바른 뜻을 전하기 위해 무림정벌이라는 대의를 주장했다고 덧붙입니다. 그리고 그 뜻을 사음민 역시 알고 있다고 말하죠. 신지의 무사들은 멍한 표정으로 묵령의 말을 그저 듣고만 있습니다. 이어 묵령은 자하마신이 무림인들보다 더 비열한 수단을 써서 상대의 무릎을 꿇릴 생각을 하는 자하마신을 더이상 따를 수 없었다고 말합니다. 

 

 

한비광은 묵령의 말이 진심이라는 사실을 알아채는데요. 하지만 묵령의 말을 듣고도 여전히 자하마신의 뜻을 어길 수 없는 사음민은 현재 상황은 기호지세이기 때문에 싸움을 멈추면 안된다고 주장합니다. 묵령은 자하마신을 믿었지만 내가 알고 있는 그놈이 아니라는 사실을 늦게나마 확실히 알게 되었다며 허공을 바라보는데요. 그 순간 자하마신은 한상우의 목소리로 자신을 구해준 것은 역시 묵령이라며 깨어납니다. 한비광도 자하마신의 기운이 느껴지지 않음을 느끼죠. 

 

 

묵령은 확실하게 끝을 내주겠다고 자하마신에게 다가갑니다. 하지만 그 곳에는 한상우의 눈으로 묵령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나 자신이 부끄러웠다면서...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주어 고맙다고 말하죠. 그 모습을 본 묵령은 젊은 시절 친우였던 한상우와 무림정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던 때를 기억합니다. 그리고 열혈강호 671화가 끝이 나는데요. 절대일검 묵령이 방심한 틈을 타 자하마신이 나타나 그를 죽이게 되는 그림으로 가게 되는 것일까요? 672화가 빨리 연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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