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 688화가 연재되었습니다. 동령의 신녀 미고와 약선은 만활대법을 펼치고 있는 상황에서 살성 노호가 가장 먼저 깨어납니다. 노호는 미고가 피를 토하는 모습을 보고 걱정되어 자리에서 일어나려고 하는데요. 미고는 노호에게 기의 균형을 지키기 위해 자리에 있어 달라며, 만활대법은 모든 이들의 생명이 걸렸다고 말합니다. 그때 한계치에 이른 약선은 피를 토하고 노호의 눈에는 담화린과 검황, 진풍백, 도제 등이 치료를 받고 있는 모습을 봅니다. 노호는 미고가 위기에 처했지만 상황을 보존하기 위해 결국 신녀의 선택을 존중하고 그녀를 돕습니다. 미고는 살성이 완전히 회복을 함에 따라 진풍백과 담화린의 회복에 집중하기 시작하는데요. 천음구절맥은 아홉 개의 맥이 서로 간의 기운을 막는 특이한 체질로 무한에 가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