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 697화가 연재되었습니다. 만활대법이 펼쳐지고 있는 장소에 신지의 무사들이 등장해 최악의 위기에 처하였습니다. 이때 천마신군의 셋째 제자 진풍백이 극적으로 회복하여 신지 무사들의 대대적인 공격을 막아내었는데요. 진풍백이 깨어나 무공을 펼치는 동안 빛의 기둥은 거대한 굉음을 내면서 빛이 흩어집니다. 진풍백은 자신의 손을 바라보면서 깊은 생각에 잠기고, 그런 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살성 노호는 진풍백 이외의 인물들이 깨어나지 않자 실패한 것인지 의문을 가집니다. 수 백의 신지 무사들은 깊은 생각에 잠겨있는 진풍백을 향해 공격해 오자 마침내 깨어난 천하오절의 일인인 도제 문정후가 등장합니다. 이어 검황 담신우 역시 깨어나는데요. 검황은 깊은 한숨을 쉬면서 벽풍문의 약선 천유현을 바라봅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