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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알베르토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26일 JTBC스튜디오에 따르면 알베르토 몬디가 이날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알렸습니다.
알베르토는 지난 6월 아스트라제네카 1차 백신 접종을 했으며 2차 접종을 앞두고 있었는데요. 최근 코로나19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6일부터 열흘 동안 자가격리를 하였답니다. 그러다가 가족 중 발열 환자가 생겨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알베르토는 무증상인 것으로 전해집고 있습니다. 소속사 JTBC 스튜디오는 "알베르토가 음성 판정을 받은 후 열 흘 간 자가격리 중에 어제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향후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격리되어 치료를 이어갈 예정이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알베르토는 지난 2014년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하여 거침없는 입담과 뛰어난 지식으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이탈리아 출신의 방송인입니다. 현재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에 출연 중입니다. 최근 방송가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방송 촬영이 중단되는 경우가 지속되고 있는데요. 무사히 잘 회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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