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극단적 선택 시도

걸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29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권민아는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상태로 지인에게 발견되었답니다. 발견 당시 권민아는 과다 출혈 상태였으며 지인의 신고로 인근 병원에 이송되었습니다. 현재 권민아는 응급 봉합 수술을 마쳤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하네요. 

 

 

권민아는 지난해 7월 AOA 활동 당시 멤버 지민이 자신을 괴롭혔다는 사실을 폭로했습니다. 이로 인해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했다고 전했는데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민이 연습생 때부터 그룹 탈퇴까지 약 11년 동안 지속적으로 정신적 가해를 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지민은 그룹을 탈퇴하고 연예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권민아는 아버지가 췌장음으로 투병 중일 때 바쁜 일정으로 아버지를 자주 만나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권민아가 눈물을 흘리자 지민은 팀 분위기를 해친다면서 면박을 주었다고 하는데요. 정작 지민이 부친상을 당했을 때는 특실을 잡고 개인 스케줄을 다 취소하는 등 이중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설'이라고 두 글자를 올렸는데요. 권민아는 자해 사진을 게시하며 진실공방이 진행되었습니다. 결국 지민은 사과문을 게시하였고, 권민아는 진심으로 사과하지 않는다면서 지속적인 폭로를 이어갔는데요. 

 

 

결국 지민은 연예계 활동 중단을 선언하였습니다. 사건은 이렇게 일단락되는 줄 알았으나 권민아 스스로 또 다른 논란을 만들어내었습니다. 간호사 갑질 논란과 환승이별 논란이 나온 것이죠. 간호사 갑질은 한 간호사가 자신에게 버릇없이 굴었다고 주장하면서 자살을 시도하기도 했고, 결정적으로 남자친구 논란까지 불거지자 대중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었습니다. 

 

 

이로 인해 1년 전 지민 사건까지 소환되었는데요. 실제로 증거없이 권민아의 일방적인 주장에 따라 선동되어 감정적으로 일방적인 피해자를 만들었다는 것인데요. 물론 진실은 아직까지 알 수 없지만 상당 부분 왜곡이나 과정이 되었을 것으로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