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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2) 14화 삼풍백화점 붕괴

알풀레드 2021. 7. 19.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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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시사 예능 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시즌 2 - 14화 핑크 빛 욕망의 몰락: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 사고의 이야기를 살펴보려 합니다. 이날 게스트로는 전석호, 문세윤, 강승윤이 초대되어 함께 그날의 사건을 되짚어 보았는데요. 전국민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던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 사고... 과연 그날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 2 - 14화>

 

때는 1995년 6월 29일 서울... 백화점 지하 1층 주방용품 매장 직원 스무 살 지환... 같은 지하 1층 물품보관소 아르바이트 산만... 백화점 5층 식당가 주방 막내 병호... 가 에어컨도 고장난 백화점에서 근무를 하고 있었습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 2 - 14화>

 

 

병호가 일하고 있는 주방장이 헐레 벌떡 주방에서 뛰쳐 나오면서 손님들과 병호에게 당장 식당에서 나가라며 소리를 쳤답니다. 밖으로 나온 병호는 비상계단으로 뛰어나가는 사람들을 발견하는데요. 옷도 제대로 입지 못한 채 속옷 차림으로 뛰쳐 나가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 2 - 14화>

 

바로 그순간 천둥 치는 소리가 들려오고... 천장에 달린 전구가 다 터지기 시작합니다. 일순간 암전이 된 백화점... 산만이가 있는 지하 1층은 모래 바람이 불며.. 집기들이 날라 다니고... 지환이와 산만이는 무작정 입구를 향해 뛰어 나갑니다. 건물은 흔들리고... 지환이는 정신을 잃었다고 합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 2 - 14화>

 

바로 1995년 6월 29일 삼풍백화점 붕괴가 되기 바로 직전 혼란스러운 상황을 보여준 것인데요. 고 김광석 씨가 콘서트에서 "상식적이지 않은 것이 상식화되어가는 그런 모습들이 많습니다. 주변에.. 오늘 삼풍백화점 무너졌다고 해서... 900명이 깔려있다고... 참... 황당한 일이 많이 벌어져서... 마음이 좀 붕 뜨는 것 같습니다... 많이들 안 다쳤으면 좋겠고요..."라는 육성의 목소리가 현재까지 남아있습니다. 응답하라 1994에서도 김광석 씨의 목소리를 들어볼 수 있죠.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 2 - 14화>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당시 참혹한 모습들이 남아 있습니다. 사건 현장 주변은 아수라장이 되어 있고... 많은 사람들이 다쳐서 실려가는 모습들... 가족을 애타게 찾는 모습들... 등이 생생하게 담겨 있습니다. 이미 벌어진 사고를 보고 있지만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 붕괴 현장의 모습...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 2 - 14화>

 

당시 백화점에 손님과 직원이 무려 1,500명이 있었습니다. 삼풍백화점은 지상 5층, 지하 4층으로 이루어진 건물입니다. 이 큰 건물이 무너지는 데 걸린 시간은 바로 10초... 정말 눈깜짝할 새 백화점이 무너진 것입니다. 그로 인해 대피할 시간 조차 없었죠.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 2 - 14화>

 

 

정말 짧은 시간에 순식간에 벌어진 일입니다. 무너진 곳은 바로 A동... 초기 언급된 지환이와 산만이 그리고 병호... 병호는 비상 계단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그가 서있는 계단 앞까지 건물이 무너져 다행히 살아남았고... 또 다른 생존자인 산만은 피신을 하는 도중 뒤에서 건물이 무너졌다고 하는데... 그녀 역시 구사 일생으로 목숨을 건졌습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 2 - 14화>

 

당시 사고를 기억하고 있는 산만은 인터뷰에서... 자신과 이야기 하던 사람들이 모두 사망자 명단에 올랐다며... 괴로워 합니다. 마지막으로 생존한 지환은 붕괴된 구조물 더미 속에서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나들었습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 2 - 14화>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이후 생존자들을 구하기 위한 필사의 노력이 진행되는데요. 헬리콥터, 굴착기 등 중장비... 전국에서 모인 100여 대의 소방차와 엠블런스 역시 현장으로 도착하고... 소방대원, 경찰, 군인 등 4,000여 명의 구조대가 투입되었습니다. 하지만 중장비는 현장에 접근을 할 수 없었습니다. 2차 붕괴 위험 때문이죠.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 2 - 14화>

 

 

A동에 남아있는 건물이 서서히 기울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택한 방법이 콘크리트 더미를 일일이 사람들이 손으로 치우게 된 것이죠. 현장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생존자들을 구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구조를 하였습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 2 - 14화>

 

수 많은 사람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악의 구조 환경에 당면하게 되는데요. 장마로 인해 비는 계속해서 쏟아지고... 여기 저기서 불이 나고... 유독가스로 인해 숨도 쉴 수 없는 환경이었습니다. 하지만 붕괴 후 처음으로 생존자를 구조했다는 소식이 들려오자 구조에 활기가 띄기 시작합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 2 - 14화>

 

 

구조된 명단이 공개되는데요. 공통점이 모두 지하 1층에서 구조가 된 것인데요. 붕괴된 콘크리트 더미 아래 갇힌 지환 씨는 정말 최악의 절망 속에서 생존을 위해 버텨내고 있었답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 2 - 14화>

 

당시 대형 사고에 대한 구조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지 않는 상황으로... 컨트롤 타워가 없었기 때문에 혼란이 가중되었습니다. 응급 체계가 미비하고... 현장은 아수라장이었습니다. 소위 악마의 미소라는 한장의 사진이 찍혀 있는 모습이 공개되었는데요. 한 여성이 현장에서 명품 옷을 보고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이 사람만 유독 이런 사진이 찍혀서 그렇지... 사실 명품 물건을 주우러 다녔던 사람들이 엄청 났다고 하네요. 경찰에 붙잡힌 사람만 400명이 넘는다고 하네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 2 - 14화>

 

사실상 삼풍백화점 붕괴 이후 대형 재난 시스템이 구축되었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생존자들의 귀환 확률이 낮아지기 때문에 본격적인 중장비가 투입되기 시작합니다. 그 순간 지환은 압사의 공포를 느끼게 되고... 당시 죽더라도 가족들을 위해 발견이라도 되어야 하는데... 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너무 처참하죠? 더이상 생존자가 발견되지 않자 자원봉사자 해단식이 이뤄졌습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 2 - 14화>

 

 

자원봉사자 해단식이 진행된 다음날... 붕괴 11일 째 기적의 생환 소식이 들려옵니다. 최 씨가 구조되고... 또한, 콘크리트 더미 속에서 지환이가 구조가 됩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 2 - 14화>

 

더이상 생존자의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사고 잔해물은 당시 쓰레기 매립지였던 난지도에 버리게 되었는데요. 사고 가족들은 혹시나 시신이 쓰레기장에 딸려가게 되었을 까봐 호미를 들고 그넓은 난지도를 뒤졌다고 합니다.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 2 - 14화>

 

 

매몰 되었다가 발견된 구조자는 모두 40명인데... 모두 지하 1층에 있던 사람이었습니다. 지상층에서 발견된 생존자는 단 한 명도 없다고 하는데요. 왜 생존자는 모두 지하 1층에서 구조가 되었는지... 왜 이런 삼풍백화점이 붕괴 될 수 밖에 없었는지는 다음 화에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 2 - 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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