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정부, 제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 발표.. 3기 신도시 검토지역과 확정지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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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제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 발표.. 3시 신도시 검토지역과 확정지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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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정부는 제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이와 관련 내용으로 3기 신도시 택지지구로 남양주, 하남, 인천계양, 과천 등 41 곳을 선정하고, 광역교통망을 구축해 서울 도심까지 30분 출퇴근 도시를 만든다는 계획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주요 3기 신도시는 대규모 택지로 남양주, 하남, 인천계양, 과천을, 중소형 택지로 6곳을 채택하고, 10만㎡ 이하인 소형택지는 31곳을 지정하였습니다.

   국토부는 경기도 남측과 북측에 각 한곳씩 미니 신도시급 택지를 선정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고 합니다. 앞서 국토부는 9.21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내놓으면서 서울과 일산/분당 등 1기 신도시 사이에 330만㎡ 이상 대규모 공공택지 4-5곳을 조성한다고 밝히기도 하였는데요. 

   규모를 보면 이들 택지는 미니 신도시급으로 분류가 되며, 부지 규모 330㎡ 은 주택 4-5만호가량이 공급될 수 있는 부지로 위례신도시의 절반 크기라고 합니다. 이들 신도시에서 나오는 주택 물량은 20만호로, 2021년부터 공급이 진행됩니다.  

   3기 신도시의 주요 쟁점을 살펴보면 2기 신도시의 교통문제를 해결방안에 초점을 둔것으로 보이는데요. 광역교통망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건설을 할 예정이며, GTX는 최고속도 지하 40km 대심도를 시속 180km로 운행하는 고속 도심철도로  수도권의 남북/동서를 잇는 중심축 기능을 수행하게 됩니다. 

   GTX-A(운정-동탄) 노선은 이미 정부 심의를 마치고 연내 착공이 추진되며, GTX-C(양주-수원) 노선은 최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은 상태라고 합니다. GTX-B(송도-마석)의 경우에는 예비타당성 조사 중간검토에서 사업성 부족으로 나와서 현재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또한 간선급행버스체계(BRT)에 수소버스를 도입하고, 전용차로, 우선신호체계 적용 등의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해당 하남 교산 지구는 지하철 3호선을 연장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네요. 

   앞서 설명드린 규모는 대규모, 중규모, 소규모로 구분이 되며, 지역별로 서울이 32 곳(1.9만호), 인천이 1곳(1.7만호), 경기도가 8곳(11.9)에 공급이 됩니다. 주요 시행사는 LH 및 LH지방공사 그리고 지자체가 담당을 하게 되겠군요. 

   해당 지역은 투기방지를 위해 개발 행위를 제한하고, 투기/난개발 우려시 합동 투기단속반을 운영하여 투기 수요를 철저히 차단을 한다고 하는데요. 글쎄 이미 정보가 빠른 사람들은 다 털고 나왔겠죠?ㅜ.ㅜ?

<출처. SBS 뉴스 신도시 관련 애용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