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호트 격리 뜻, 대구 한마음 아파트 신천지 신도 집단 거주 확인!

   7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하여 코호트 격리된 대구 한마음 아파트와 관련된 검색어가 상위권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대구 한마음 아파트에서 21일부터 현재까지 확진자가 46명이나 발생되었고 모두다 신천지 신도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대구 한마음 아파트는 총 142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입주 조건은 35살 이하 미혼 여성으로 알려졌는데요. 이중 신천지 교인이 94명으로 전체 입주자의 66%라고 합니다. 

   권영진 대구 시장은 브리핑에서 대구시 소유 임대아파트인 달서구 한마음아파트에서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며 46명은 모두 신천지 신도로 아파트 거주 중인 142명 중에서 92명이 신천지 교회를 다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현재까지 아파트 내 비신도는 모두 음성인 것으로 확인되었는데요. 

   한마음 아파트에서 발생된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정보가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 이정도로 심각한 상황인지 몰랐다는 것이 대부분 사람들의 의견이라고 합니다. 이 곳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자 나온 건 지난달 21일이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하였는데요. 신천지 교인들은 스스로 확진 사실을 숨기다가 한번에 문제가 빵하고 터진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파트 내에서 집단적으로 감염 사실이 확인되면서 대구시와 보건소는 입주민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였는데요. 이때 신천지 신도가 집단으로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신천지 신도 명단과 아파트 입주민 명단을 대조한 결과 입주자의 92이명이 신천지 신도라는 사실이 파악된 것이죠. 

   대구시는 이 아파트에 대해 코호트 격리 조처를 내렸습니다. 아파트 내 집단 감염이 된 경로는 신천지 신도 간의 접촉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상황이죠. 

   저도 대구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데... 신천지 신도가 이렇게 많이 분포하고 있을 것이라고는 평소에 생각을 하지 못했는데요. 이 참에 신천지에 대해서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 부분은 반드시 파헤쳐서 법적 조치를 취하면 좋겠네요. 

   한마음 아파트는 대구 종합복지회관에 위치한 임대아파트로 5층짜리 아파트 2개 동이 있는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아파트에 코호트 격리 조처가 취해지면서 아파트 주민은 밖으로 나올 수 없는 상황이며... 확진자 46명 가운데 14명은 병원으로 이송했고, 32명은 입원 대기 상태입니다. 

   금일 대구의 한마음 아파트가 코호트 격리 조처를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코호트 격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코호트 격리의 뜻은 특정 질병이 발병환자와 의료진 모두를 동일 집단(코호트)으로 묶어 통째로 전원을 격리하여 확산 위험을 줄이는 조치를 의미하는데요. 신천지를 코호트 집단으로 묶어서 섬으로 보내버리면 좋겠습니다. 

   대구 경북은 오늘 하루 확진자가 455명이 늘었습니다. 대구와 경북을 통틀어 전체 확진자 수는 6,133명으로 국내 전체 확진자의 90%를 기록하고 있죠. 봄이 오면 코로나19 감염이 점차 수그러질 것으로 보고 있었는데...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으니 걱정이 많아집니다. 

<출처. YTN 뉴스 내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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