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뉴스☆★/사회:)

서산 롯데케미칼 공장 폭발사고 화재로 수십명 부상!

알풀레드 2020. 3. 4. 09:34
반응형


   4일 오전 3시경 충남 서산시 대산읍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에서 큰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하였습니다. 당시 불기둥이 수십m 높이로 솟구쳐 주변 하늘이 빨갛게 보일 정도로 위협적이었다고 합니다. 이번 롯데케미칼 폭발사고로 수십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중에 있다고 하네요. 



   사고 경과를 살펴보면 위의 그림과 같습니다. 3시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에서 폭발사고 발생 후 20분 만에 서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소집되어습니다. 이후 3시48분 1차 긴급내난문자를 발송하고, 5분 후 주민긴급마을방송을 실시하였다고 하네요. 5시 22분경 1차 화재 진압 완료 후 2차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였습니다. 




   다행히 이번 사고는 폭발물질은 유해물질이 아니였고, 추가 폭발위험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 조치 중이며 추가 진행상황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이번 롯데케미칼 공장 폭발사고로 근로자와 인근 주민 등 26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중 일부는 화상이 심해 충남 천안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하는데요. 다행히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인접 소방서 가용 인력과 장비를 출동시키는 대응 광역 2단계를 발령... 240여명과 차량 38대를 동원해 2시간여 만인 오전 5시 22분 초기 화재 진압을 완료하였습니다. 현재는 잔불을 정리중에 있다고 하고요. 



   소방당국과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납사 분해 센터에서 폭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곳은 원유에서 뽑아내는 납사로 화학제품 원료를 만드는데 사용된다고 합니다. 현재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롯데케미칼 사고 여파는 인근 지역뿐 아니라 다른 지자체까지도 영향을 준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로부터 가까운 곳은 큰 진동으로 창문이 깨지거나 건물의 시설물과 외벽이 떨어져 내렸다는 신고도 소방본부에 여러 건 접수되었습니다. 진동은 당진과 태안까지도 느껴질 정도로 컸답니다. 



<출처. 연합뉴스 및 MBC 뉴스 내용 참고>



반응형
그리드형(광고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