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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눈사태, 한국인 교사 4명 실종 확인!

알풀레드 2020. 1. 1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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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눈사태로 인해 한국인 4명이 실종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이들 실종자들은 네팔로 해외 교육 봉사활동을 떠났던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 4명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들은 네팔 교육 봉사활동에 참가한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들로 지난 13일 교사 11명이 네팔로 출발하였는데요. 이들은 카트만두 인근 지역 초등학교와 중학교, 공부방 등에서 교육 방사활동을 진행하였답니다. 




   현재 충남교육청은 '네팔로 해외 교육 봉사활동을 떠났던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 4명이 연락 두절돼 소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소식을 접한 교육청은 비상대책반을 꾸리고 현지에 지원인력을 급파하였습니다. 




   네팔 고산지내인 안나푸르나에서 현지시간 17일 오전 10시 30분 ~ 11시에 트래킹 중이던 한국인 4명이 눈사태를 만났는데요. 해당 지역은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트래킹 코스인 데우랄리 지역이라고 합니다. 현재까지 4명이 실종되었고 5명은 무사히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외교부는 한-네팔 및 트래킹 운영 협회 사무총장이 관련 사고 소식을 주네팔대사관에 연락을 해온 상황으로... 현지 대사관은 사고 접수 후 신속하게 경찰에 수사를 요청하는 한편, 국내에 있는 실종자 가족에게 소식을 전달하였답니다. 




   더불어 외교부는 현재 비상대책반을 구성하여 네팔 당국에 신속한 실종자 수색을 요청하고 신속 대응팀을 파견해 필요한 영사조력을 적극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현재 사고 담당지역을 관할하고 있는 포카라 경찰관계자는 안나푸르나 지역에서 실종된 한국인을 구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하니... 좋은 소식이 들려왔으면 좋겠네요. 




   현지 날씨가 좋은 않은 상황이라 헬기 활용은 힘들고... 네팔 전문구조대가 육로로 출동하여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답니다. 외교부는 신속대응팀과 일부 실종자 가족과 함께 오늘 낮 현지로 출국할 것이라고 하고요. 




   국내외 언론은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된 한국인 실종 사건을 심도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좀더 자세히 들려온 소식에 의하면 실종된 4명은 남녀 각각 2명으로 50대 정모 씨와 50대 이모씨 그리고 50대 김 모씨와 30대 최 모씨라고 합니다. 




   부디 소중한 가족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오기를 희망합니다.ㅠ.ㅠ.




<출처. YTN 뉴스 및 연합뉴스 TV 그리고 네이버 포털 뉴스 참고>


2020/01/18 - [★☆생활뉴스☆★/사회:)] -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눈사태로 한국인 4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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