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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눈사태로 한국인 4명 실종

알풀레드 2020. 1. 1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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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한국인 4명이 눈사태를 만나 실종되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안나푸르나를 등반할 예정이었던 한국인 11명 중 9명이 트래킹에 나섰다가 눈사태를 만나 4명이 실종되었다고 알려왔는데요. 




   현재까지 자세한 경위에 대해서는 알려져 있지 않는 상황에서 주요 포털 사이트 에서는 속보 기사로만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네요. 부디 실종된 분들... 모두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기원합니다. 




   안나푸르나는 산스크리트어로 '가득한 음식'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힌두교의 풍요의 여신 '락슈미'를 상징하는 산으로 세계에서 10번째로 높은 산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 곳은 다양한 트레킹 코스가 잘 개발되어 있기 때문에 등산가들 외에도 많은 트레커들이 다녀가고 있습니다. 




   거점도시는 네팔이며 제2의 도시인 포카라 근처에서 안나푸르나 산군의 절경을 잘 감상할 수 있다고 하네요. 네팔에는 안나푸르나 외에도 다양한 봉우리... 즉 봉우리들이 많이 모여있는 산군에서 최고봉을 안나푸르나라고 지칭하고 있죠. 




   다만 트레킹 코스가 잘 개발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등반을 하는 곳으로는 매우 위험한 곳이라고 합니다. K2나 에베레스트의 등정 사망률에 비해 앞도적으로 안나프루나의 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한국의 대표 등반가인 엄홍길 대장은 안나푸르나 등반 과정에서 셰르파 2명과 지현옥 대장을 잃는 등 많은 시련을 안겨주었죠. 




<출처. 네이버 포털 기사 및 무료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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