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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 폐렴 사망자 급증!

알풀레드 2020. 1. 23.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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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우한 폐렴' 사망자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벌써 공식적으로 신고된 사망자만 17명이며, 비공식적으로는 더 많은 사망자가 나왔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22일 밤 중국 후베이성 정부는 기자회견을 열어 이날 오후 10시까지 확인된 우한 폐렴 확진자가 444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 전역의 우한 폐렴 확진자는 540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다고 전했습니다. 




   인민일보는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이 '우한 폐렴' 확산과 관련해 중국 공산당 정부에 총력을 지시하였다고 전했습니다. 더불어 쿤밍 국제회의센터에서 전 인민에 춘절 인사를 하면서 새로운 한 해 모든 것이 순조롭게 번영 발전하고 태평하기를 기원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말을 한 이유는 우한 폐렴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불안감을 해소할 목적이라고 보고 있다네요. 




   중국 정부는 '우한 폐렴'을 사스와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와 동일한 등급인 '을류' 전염병으로 지정하였으며, 하루만에 대응책을 흑사병이나 콜레라와 같은 '갑류' 전염병 수준으로 상향하였습니다. 




   현재 중국 정부가 지정한 '갑류' 수준은 중국 본토에서 가장 강력한 조치로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성을 고려해 내린 결정이지만 신체에 대한 위험성은 흑사병이나 콜레라보다는 덜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다는데요. 




   현재까지 '우한 폐렴' 확진 환자의 집계된 통계를 살펴보면 우한이 포함된 후베이에 약 375명, 광동이 26명, 베이징 10명, 저장 10명, 상하이 9명 등으로 점차 중국 전역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곧 다가올 춘절에 중국인들이 대규모 이동을 하게된다면 매우 심각한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중국뿐 아니라 국내에 입국하던 중국인이 '우한 폐렴' 확진자를 발견하면서 초비상이 걸렸고... 미국까지도 확진 환자가 발생하여 전세계적으로 '우한 폐렴'의 피해가 확대되는 것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는데요. 




   '우한 폐렴'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중국 정부는 공항과 기차역에 체온기 등 첨단 장비와 최고 수준의 인력을 배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한에서 발병 확산을 막기 위해 시민들의 출입국을 금지하고 대중의 밀집을 막기 위해 춘제 문화 활동 행사를 제한하고 있답니다. 




   '우한 폐렴'의 발병 원인으로 지목받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야생 동물에서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중국 당국은 야생동물을 먹거나 접촉을 하지 못하게 주의보를 내렸습니다. 

 



   혹시 모를 '우한 폐렴'... 혹은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 씻기, 기침예절 등을 지키고 호흡기 증상자가 의료기관을 방문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해외여행력을 의료진에게 알리는 등 행동수칙을 준수할 필요가 있습니다. 



<출처. MBC 뉴스 데스크 내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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