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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와지리 에리카, 마약소지 혐의 체포

알풀레드 2019. 11. 16.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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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톱배우 사와지리 에리카(33)가 마약 단속법 위반으로 체포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NHK와 산케이신문 등 일본 주요 매체는 16일 오후 사와지리 에리카가 합성 마약 MDMA(엑스터시)를 소지한 혐의로 체포되었다는 소식을 속보로 전하고 있다네요. 




   현재까지 자세한 내용은 전해지고 있지 않지만... 일본 내 마약 혐의는 중범죄로 취급되는 만큼 사와지리 에리카의 마약 소지 혐의는 사회적으로 상당히 충격을 안겨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사와지리 에리카는 일본인 아버지와 알제리계 프랑스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배우로 국내에도 상당한 인지도를 가진 배우입니다. 특히 1리터의 눈물이라는 드라마에서 척수소뇌변성증을 앓고 있는 소녀 이케우치 아야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여 엘란도르상, 신인상, 골든 애로상, 신인상 등 수많은 상을 휩쓸었죠. 




   또한 2006년 박치기!로 29회 일본 아카데미상 신임배우상 수상, 2013년 헬터 스켈터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드라마 배우로서... 그리고 영화 배우로 성공을 거둔 사와지리 에리카... 이어서 드라마 OST까지 불러 오리콘 차트 2주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등 2000년대 최고의 해를 보냈는데요. 




   순식간에 톱배우로 발돋움한 탓일까요. 어느순간부터 평소 행실에 대해 지적을 받기 시작하더니... 성격이 오만하다 등 여러 소문이 꼬리표처럼 따라다녔고... 무성의한 방송태도는 논란을 가속화시켰습니다. 




   방송태도 논란, 선배에 대한 무례한 행동 등으로 많은 비판을 받은 사와지리 에리카지만... 그녀의 전성기에 흠집을 낼 수 없을 정도로 승승장구하였죠. 하지만 그녀는 스스로 이미지를 추락시키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베쯔니 사건이라고 불리는 이 사건은 일본 뿐만아니라 한국에서도 크게 이슈화 되었는데요. 




   1리터의 눈물과 같은 청순하고 천사같은 이미지 메이킹을 하고 있는 사와지리 에리카는 클로즈드 노트라는 영화의 시사회 내내 무성의한 태도를 보이는 등 주변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들었고... 사회자의 질문에 베쯔니(별로)라고 대답하며 그를 노려보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기본적인 예의를 갖추지 못한 태도로 인해 팬들에게 상당한 질타를 받으며 그녀는 은퇴위기에까지 몰리게 되는데요. 2009년 타카시로 츠요시와 결혼 이후 여러가지 사고를 치면서 소속사에서 퇴출당하기도 했습니다. 




   2012년 사와지리 에리카는 헬터 스텔터라는 영화로 연예계에 다시 복귀... 흥행을 이끌어내면서 다시 존재감을 알리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좋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마약소지 혐의는 충격이 아닐 수 없네요. 




<출처. 사와지리 에리카 홈페이지 내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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