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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정 아나운서, 인스타그램에 82년생 김지영 관람 후기 화제!!

알풀레드 2019. 10. 29.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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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랜서 아나운서 겸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김나정의 소신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나정 아나운서는 영화 '82년생 김지영'을 보고 '여자로서 불편했다'라는 후기를 자신의 SNS(인스타그램(@violetsugarbaby))에 남겼는데요. 




   자신의 SNS에 다음과 같은 평을 남겼습니다. 


  '이 책은 아직 읽지 못했지만 오늘 영화 '82년생 김지영'을 보고 왔다. 페미니즘에 대해 정확히는 모르지만 감히 적는 나의 생각. 이왕 여자로 태어나 살면서 이 영화처럼 남자, 여자가 불평등하고 매사에 부당하고 억울하다고 생각하고 살면 너무 우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학교 다닐 때도 왜 예쁜 치마를 입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못입는다고 생각해서 남자랑 똑같은 바지교복을 입고 싶다고 하는 지 모르겠고... 직장생활 할 때도 남자 직원들이 잘 대해주고.. 해외여행가서도 짐도 다 들어주고 문도 열어주고 맛 있는 밥도 많이 사주고 선물도 많이 사주고 예쁜 데도 데려가주고 예쁜 옷도 더 많이 입을 수 있고...



   여자로 살면서 충분히 대접받고 행복하고 즐겁게 살 수 있는 것들도 너무 많은데, 부정적인 것들에만 주목해 그려 놓은 영화 같다는 생각. 여성을 온통 피해자처럼 그려놓은 것 같아 같은 여자로서 불편했다. 나는 이화여대를 나왔는데 학교 다닐 때도 남자랑 여자랑 애초에 다르게 태어났는데 정당한 평등이 아니라 '이상한 평등'을 외치면서 유난스럽게 싸우는 페미니스트들이 정말 이해가 안 가곤 했다.



   어떤 책 글귀에서 봤는데, 남녀관계에서 똑똑한 여자는 남자에게 화를 내거나 바가지를 긁는 게 아니라, 얼마나 힘들었을까.하고 걱정해주고 애교있게 안아주면 그게 관계에서 오히려 현명하게 남자를 다스리고 예쁨받고 사랑받는 방법이라고 했다. 페미니스트들은 여자의 권력을 모르는 사람들 같다.



   바보같은 여자들의 특징은 마음 속으로는 대게 데이트비용은 남자가 더 많이 내야하고, 결혼할 때 집은 남자가 해와야한다고 생각하면서 남자가 스스로를 나쁜 남편, 또는 고마워할 줄 모르는 남자.라고 남자들 스스로를 초라하게 느낄 수 있게 만들면 본인이 관계에서 '성공'했다고 생각한다. 아무튼 내 생각은 모든 일에는 양면이 있기 마련인데(남자도 마찬가지궁) 여자로 태어나서 좋은 점을 보고 행복하게 사는 게 나는 좋다.


매일 부당하고 불만이고 화가나는 기분으로 나는 힘들고 우울해서 못 살 것 같다ㅠㅠ 예쁘고 행복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살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 하루하루가
모든 것이 예쁘게 보이고 행복하다. 그냥 개인적인 내 생각!🎀




   김나정은 BJ TV '강병규의 야놀자' 등의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이력이 있으며... 케이웨더 기상캐스터, SBCN 아나운서로 활동하는 등 주로 케이블 티비에서 활약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더 페이스 오브 코리아 뷰티'에서 진으로 당선... 최근 남성잡지 맥심에서 개최한 콘테스트에서 믹스 맥심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김나정의 키는 163cm로 믹스맥심 콘테스트를 준비하면서 운동을 열심히 하여 살을 많이 뺏다고 하는데요. 1라운드를 4위로 하였는데... 몸매가... 그냥 ㅎㄷㄷ 합니다. 




   라운드를 거듭하면서 6강전에서 최다득표를 기록... 1위로 3강전에 진출... 장혜선과 한지나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하였다는데요. 세 사람은 예정된 화보와 방송을 통해 최종 승부를 가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김나정 아나운서는 이화여자대학교 출신으로 현재 1992년생... 올해 28살이라고 합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신 발언을 한 후 논란이 되면서 다시한번 다음과 같이 글을 올렸다고 하는데요. 




   여러분 '82년생 김지영'에 대한 저의 의견은 페미니즘이나 영화 자체에 대해 '맞다, 틀리다'를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에용. 제 피드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 역시 좋은 댓글이든 안타까워하시는 댓글 모두 저는 다 소중하고 감사해요. 



   좋아요도 없고 무플이면 속상하잖아용. 왜냐하면 읽으면서 저 역시 이렇게 저렇게 생각해보고 댓글로 생각을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아요. 응원해주시는 분들은 더더더 감사한 마음이지요. 다투지 마세요오온. 기분전환의 의미에서 제가 요즘 좋아하는 거 하나 추천해드릴게요. 라는 글을 추가로 남겼답니다. 



<출처. 김나정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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