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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정 아나운서] 막노동 아버지 고백... 나이, 인스타그램 소개!

알풀레드 2019. 11. 1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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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월 자신의 SNS를 통해 불우한 가정사를 고백했던 임희정 아나운서를 기억하시나요? 당시 임희정 아나운서의 용기있는 고백에 누리꾼들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었죠. 




   임희정 아나운서는 1948년 생인 아버지는 집안 형편 때문에 국민학교도 졸업하지 못하고... 일찍이 어렸을 때부터 몸으로 하는 노동을 하셨고... 어른이 되자 건설현장에서 막노동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임 아나운서의 어머니는 1952년생으로 국민학교를 겨우 졸업했다고 하는데요. 1984년생(36세)인 자신은 대학원까지 마쳤으며... 이 과정속에서 누군가가 자신에게 아버지가 무슨 일을 하시냐고 물으면... 자연스럽게 건설 쪽에 일을 하신다고 답했다고 하네요. 




   이렇게 대답을 하면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임희정 아나운서의 아버지가 건설사 대표나 중책을 맡은 사람으로 이해했고... 부모님은 어느 대학을 나왔냐는 질문에 대답을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대졸자가 되어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막노동을 하는 아버지 아래서 잘 자란 아나운서 딸이라고 소개한 임희정 아나운서... 자신이 개천에서 용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건 정직하게 노동하고 열심히 삶을 일궈낸 부모를 보고 배우며 알게 모르게 체득된 삶에 대한 경이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나를 움직인 건 우리 부모님이었고... 물질적 지원보다 심적 사랑과 응원으로 가장 큰 뒷받침이 돼 주셨다고 덧붙였습니다. 




   임희정 아나운서의 고백 이후 대다수의 네티즌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임희정 아나운서가 막노동자를 비하한다며... 비난을 하였다고 하죠.. 하지만 임희정 아나운서가 밝힌 내용을 보면 어디에서 비하하는 내용이 있는지 참... 별걸 가지고 다 시비를 건다는 생각이 드네요... 




   현재 임희정 아나운서는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을 하면서... 강의 행사 등 여러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글쓰기 플랫폼 브런치에 이와 같은 글을 올려 화제가 되었죠. 




   이러한 능력을 바탕으로 10월 '나는 겨우 자식이 되어간다' 라는 책을 출판하였답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_heejung_lim)에 '부모의 마음도, 노동자의 삶도, 자식의 마음도 잘 기억해 보고 싶었습니다' 라는 글을 시작으로 이 책을 쓰게된 계기를 적어놓았는데... 




   꼭 한번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10년 차 아나운서인 임희정 아나운서... 글을 쓰면 삶의 면역력이 생긴다 믿는다는 이 한마디에 그녀의 가치관을 알 수 있는듯 합니다. 




<출처. 임희정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참고>


2019/02/15 - [★☆생활뉴스☆★/연예:)] - [임희정 아나운서] 부모님 막노동 관련 글 화제.. 응원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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