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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157회:) 1976 신안 보물선(+꼬꼬무, 신안선)

알풀레드 2025. 1. 2.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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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일 새해 첫날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157회에서는 "보물을 찾는 사람들, 1976 신안보물선"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될 예정입니다. 이날 이야기 친구로는 김국희, 이준호, 유빈이 함께 할 예정입니다. 오늘 방송 예정인 내용에 대해 간략히 살펴볼까요? 

 

출처.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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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신안보물선(신안선)은 1976년 신안 앞바다에서 한 어부가 건져 올린 도자기를 시작으로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어부가 건져 올린 도자기는 고려청자로 당시 가격이 무려 5억 원이라고 합니다. 이로 인해 신안은 발칵 뒤집어졌고, 수많은 도굴꾼들이 몰려들었다고 합니다. 국가에서는 발굴단을 파견하여 이 보물들을 수거하고, 도굴 피해를 막기 위해 사력을 다합니다. 

 

출처.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신안선은 고려시대(1323년)에 거센 풍랑으로 신안 앞바다에 가라앉은 무역선입니다. 중국의 칭위엔 '텐둥찬사'에서 유학한 대지선사의 전기에 따르면 1323년 귀국하던 중 흑풍을 만나 고려 연안에 표류하여 고려 충숙왕을 순방하였다는 기록이 있으며, 고려사에는 충숙왕 11년 7월 표류민 220여 명을 일본으로 귀국시킨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출처.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즉 원나라에서 건조하고 원나라에서 출항한 것으로 추정되며 가마쿠라 시기 일본으로 가려다가 서해 부근에서 표류되어 신안군 앞바다에서 침몰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이 신안선에는 고려 청자로 만들어진 접시와 그릇, 술병, 화폐, 향신료, 한약재, 각종 과일 및 씨앗, 원나라 시기 도자기 등 수많은 역사적 유물 4,500여 점이 잠들어 있었습니다. 

 

출처.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한때 이 보물의 가치를 몰랐던 어부들은 그물에 걸린 도자리를 다시 바다에 던지거나 개밥그릇 혹은 재떨이로 사용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도굴꾼들은 보물선의 존재를 알 게 된 후 잠수부를 고용해 유물을 건져내 팔려다가 검거되기도 하였고, 유물의 가치를 알게 된 주민들 역시 도굴을 합니다. 결국 문화재청의 전신인 문화재관리국과 국립중앙박물관과 해군해난구조대 등이 합동조사단을 꾸려 유물을 발굴하였다고 하네요. 이 유물들은 모두 합하면 천문학적 돈의 가치를 한다고 합니다. 약 2만여 점의 도자기 등이 발견되었다고 하죠.

 

출처.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에서는 신안보물선의 발굴과정과 도굴 피해를 막기위한 노력 그리고 역사 등에 대한 이야기를 다룰 것으로 보이네요. 과연 그날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꼬꼬무에서 만나보세요^^ 

 

출처.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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