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혈강호 700화가 연재되었습니다. 송무문의 문주 유원찬은 흑풍회의 도움으로 부상자들이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벌게 되는데요. 유원찬은 남은 무사들을 이끌고 신지 무사들을 향해 돌격을 명령합니다. 근처에 모여 있는 호림천검대와 광혼천검대 대원들이 천검대장의 명령을 무시하고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천검대장은 폭발이 일어난 후부터 이러한 현상이 발생했음을 알아챘고, 철혈귀검과 혈뢰도 그 자리에 나타나 현재 상황을 묻습니다. 호림맹군 기자기는 미쳐 날뛰는 부하들이 누군가 의도적으로 폭주시켜 조종하고 있다고 생각하죠. 이에 천검대장들은 전투 지역에서 벗어난 상황을 살피고 있습니다. 미쳐 날뛰는 천검대 대원들은 도제와 검황에게 달려들지만 가볍게 제압당합니다. 검황 역시 현재 상황이 폭발과 연관이 있다고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