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SBS 드라마를 빛낸 최고의 스타들이 연기대상을 두고 격돌할 예정에 있습니다. 올해 SBS는 창사 3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타방송사에 비해 화제성과 시청률을 잡은 수준 높은 작품들이 연이어 나왔습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작품이 바로 낭만닥터 김사부 2와 스토브리그 그리고 펜트하우스가 있는데요. 상반기 작품 가운데 낭만닥터 김사부 2의 한석규와 스토브리그의 남궁민은 가장 강력한 대상 후보로 거론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하반기에 펜트하우스가 시청률과 화제성 면에서 흥행을 기록하면서 김소연이 강력한 연기대상 후보로 점쳐지고 있는데요.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누가 연기 대상을 수상하게 될 지 치열한 접전이 예상됩니다. 펜트하우스는 '부동산', '사교육' 등 자극적인 소재와 빠른 전개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