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리뷰☆★/연기대상, 연예대상, 가요대상 등:)

2020 SBS 연기대상 후보 "펜트하우스 김소연"

알풀레드 2020. 12. 31. 19:57
반응형



   31일 SBS 드라마를 빛낸 최고의 스타들이 연기대상을 두고 격돌할 예정에 있습니다. 올해 SBS는 창사 3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타방송사에 비해 화제성과 시청률을 잡은 수준 높은 작품들이 연이어 나왔습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작품이 바로 낭만닥터 김사부 2와 스토브리그 그리고 펜트하우스가 있는데요. 상반기 작품 가운데 낭만닥터 김사부 2의 한석규와 스토브리그의 남궁민은 가장 강력한 대상 후보로 거론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하반기에 펜트하우스가 시청률과 화제성 면에서 흥행을 기록하면서 김소연이 강력한 연기대상 후보로 점쳐지고 있는데요.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누가 연기 대상을 수상하게 될 지 치열한 접전이 예상됩니다. 





   펜트하우스는 '부동산', '사교육' 등 자극적인 소재와 빠른 전개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1회 최고 시청률 8%로 순항하며 꾸준히 증가되었는데 현재까지 최고 시청률이 무려 25.8%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낭만닥터 김사부의 최고 시청률 26.2%를 갱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네요. 




 

   다만 막장 전개로 인해 상당한 논란과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불륜, 누명, 폭력, 고문, 살인, 시체 유기 등 온갖 자극적인 요소를 다 때려넣었기 때문인데요. 욕하면서 보는 대표적인 드라마라고 볼 수 있죠. 





   펜트하우스의 가장 중심이 되는 주인공은 바로 이지아입니다. 이지아의 연기력 역시 호평을 받으며 이슈가 되었지만 악역인 김소연의 미친 연기력으로 단번에 연기 대상 후보로 급부상했습니다. 





   김소연은 이브의 모든 것 이후 20년만에 천서진이라는 악녀 역할을 맡았습니다. 초반에는 심수련의 남편인 주단태와 불륜을 저지른 정도였는데 회차가 진행될수록 치밀하고 악독한 행동을 하게 되는데요. 





   특히 아버지를 죽게 만든 후 피아노를 치는 신은 마치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 넘긴듯한 광기 가득한 연기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등골을 사늘하게 만들었습니다. 정말 대박이었죠. 





   이브의 모든 것에서 악역인 '허영미' 역을 맡았을 때도 연기력에 대해 호평을 받았지만 안티팬들이 많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비호감 연예인으로 낙인이 찍히게 되는데 다행히 드라마 식객과 아이리스의 성공으로 호감형 배우로 돌아오게 되죠. 





   이후 꾸준히 작품활동을 이어왔으며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의 강미리 역을 맡아 좋은 연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김소연 주변 동료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실제 성격이 굉장히 순하고 착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번 펜트하우스의 천서진 역으로 폭발적인 연기력을 보여주었지만 악녀 이미지에 갇혀버리지 않을까? 우려하는 팬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자극적인 불륜신이 많아서 더이상 악녀 연기를 않했으면 좋겠다는 팬들도 많죠. 





   배우 입장에서는 절대로 놓칠 수 없는 기회임에는 분명할 것 같습니다. 역설적이게도 천서진이라는 배역을 맡으면서 김소연의 진가가 제대로 드러났기 떄문이죠. 과연 김소연은 SBS 연기대상을 수상할 수 있을까요?  




 <출처. 펜트하우스 홈페이지 및 김소연 인스타그램 참고>

   


반응형
그리드형(광고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