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나나가 '2020 KBS 연기대상'에서 2관왕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나나는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2020 K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출사표'로 우수상 미니시리즈 부문과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미니시리즈 우수상 후보는 총 7명으로 쟁쟁한 배우들 가운데 조여정과 함께 수상하여 큰 기쁨을 누렸습니다. 주요 후보로는 '도도솔솔라라솔'의 고아라와 '영혼수선공'의 정소민, 포레스트의 '조보아', '바람피면 죽는다'의 조여정, '본어게인'의 진세연, '그놈이 그놈이다'의 황정음과 경쟁을 하였습니다. 출사표에서 구세라의 역을 맡은 나나는 생활밀착형 연기와 평범한 청년의 삶의 대변하는 섬세한 감정연기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나나와 함께 바람피면 죽는다에서 살인 사건만 다루는 추리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