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된남자 16화] 진평군(이무생), 신치수(권해효), 대비(장영남) 사이다 결말!! 지난 4일 방영된 '왕이된남자' 는 기존 역사와 다른 결말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만족시켰습니다. 일부 시청자들은 도승지 이규의 죽음을 아쉬워했지만... 악역들을 줄줄히 처단하고... 하선(여진구)과 유소운(이세영)의 행복한 결말로 인해 아쉬운 부분이 달랜 것이죠. 결말에 대해 간단히 살펴볼까요? 먼저 반란을 선동한 진평군(이무생)의 최후입니다. 역사적인 사실을 잘 알고 있는 많은 분들은 진평군이 인조의 포지션을 맡으며... 반정에 성공할 것으로 보았습니다. 이런 부분은 저 역시도 마찬가지였고... 결말이 나기 전까지 제작진은 진평군이 능양군(인조)과 비슷한 행보를 보여주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죽음을 각오한 도승지 이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