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홍길 3

실화 영화 히말라야 줄거리, 결말 - 엄홍길과 박무택의 이야기

지난 2015년 12월 16일 개봉한 이석훈 감독의 영화 히말라야가 설날 방영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엄홍길의 히말라야 등정기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로 알려졌는데요. 개봉 당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는 점에 관객들이 주목하였고, 상당한 흥행을 이끌어 내었습니다. 영화 히말라야의 제작비는 약 100억 원으로 손익분기점이 약 420만명입니다. 그리고 최종 누적 관객수는 약 770만명으로 두배의 흥행 수익을 거두었죠. 현재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를 트래킹하던 교사 4명이 산사태에 휩싸여 안타까운 사고를 당한 상황에서 이 영화는 다시한번 주목을 받았습니다. 히말라야의 주인공 엄홍길 역은 황정민이 맡았습니다. 앞서 살펴본 포스터 리플릿에 등장하는 황정민의 얼굴은 관객들에게 큰 이슈를 남겼는..

네팔 사고, 안나푸르나 눈사태 엄홍길 잠정 철수

네팔 사고 지역인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트레킹 코스에서 한국인 교사 4명과 현지인 3명이 실종된 지 8일째인 오늘 모든 수색이 잠정 중단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외교부 신속대응팀에 따르면 '사고 현장의 기온이 영하 15도에서 영하 19도 사이며 눈까지 내리고 있어 현장에서 수색이 어렵다'며 '23일 오후 2시 30분을 기점으로 모든 수색대가 네팔 사고 현장에서 잠정 철수했다' 고 전했습니다. 앞서 네팔군과 민간 수색대는 눈사태로 인한 실종자를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는데요. 구조 전문 특수 부대에 이어 구조견도 투입되었습니다. 네팔 구조 인력은 눈사태가 난 주변 특히 사고 당시 실종자들이 밀려갔을 가능성이 있는 지점을 집중수색하였습니다. 하지만 사고 이후에도 눈이 내린 데다 인근 산에서 눈이 끊임..

엄홍길,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눈사태 실종 충남교육청 교사 상황은?

지난 17일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된 한국인 교사 4명과 현지인 가이드들에 대한 사흘째 수색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주네팔 한국대사관 등에 따르면 이날 수색에는 구조 경험이 많은 경찰 전문인력 6~10명이 추가로 투입된 것으로 밝혔는데요. 전날에는 현지 지리에 밝은 인근 주민 13명으로 구성된 3개 수색팀과 인근 지역 경찰 7명이 수색을 진행하였답니다. 현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실종자들을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강풍이 몰아치고 눈이 내리는 바람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헬리콥터도 동원하였으나 날씨가 좋지 않아 사고지점 인근에는 착륙하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네팔 관광부는 산사태 지점에 경찰구조대가 급파됐으나 폭설로 헬기가 착륙하지 못하고 수색작업이 어렵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