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꽃3화 2

[녹두꽃 3화(6회)] 안핵사 이용태! 백성들 탄압!! 겸상하는 백가의 식구들!!

지난 녹두꽃 3화 5회에서는 동학교도들을 탄압하는 철두(김도연)와 이를 말리는 백이강(조정석)이 갈등을 겪으면서 끝이 났는데요. 6화에서는 어떻게 이야기가 전개되었을까요? 고부의 조폭 두목이었던 백이강... 이제는 손병신이 된 것을 안 철두는 백이강을 더이상 두려운 상대로 보지 않고 비웃지만... 일단은 물러납니다. 홍가는 동학교도들의 목숨 값으로 장사를 하고... 백이강은 그 옆에서 그동안 백성들을 괴롭혔던 일을 떠올리며 후회합니다. 그러다 남편을 살리려고 전재산을 가져온 한 아낙을 보고... 마음이 흔들리는데요. 그날 저녁 집으로 간 백이강... 어미 유월이(서영희)와 대화를 하려고 하지만... 이방이 되려는 아들이 영 못마땅한 표정을 짓는데요. 지난날 그렇게 백성을 괴롭히던 백이강이 이방이 된다면 ..

[녹두꽃 3화(5회) 줄거리] 백가(박혁권)... 황석주에게 백이현과 황명심의 혼인 제안...

지난 3일 녹두꽃 3화 5회는 최고 시청률 6.6%를 기록하며 다소 하락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5회의 주요 줄거리는 지난 고부 민란으로 목숨을 잃을뻔한 백가가 고부로 돌아오면서 민란에 참가했던 백성들은 보복을 당하고... 백가는 자신의 아들 백이현을 황석주의 동생과 혼인을 시키기 위해 계략을 꾸미는데요. 백가가 황석주를 보면서 손가락을 목에 댄 후 긋는 모습은 그야말로 충격적인 모습이었죠. 개인적으로 백가는 백성들에게 보복을 당해서 죽을 줄 알았는데... 그렇게 쉽게 소비될 캐릭터가 아니였나 봅니다. 다리를 절면서 아들 백이현과 집으로 돌아온 백가... 가족들에게 환영을 받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백가의 집안에서 천대받고 있는 백이강(조정석)과 유월이(서영희)... 유월이는 아들 백이강이 부상을 당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