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 691화가 연재되었습니다. 자하마신과 신지의 무사들로 인해 만활대법이 펼쳐지고 있는 무림 진영이 점차 무너지고 있습니다. 특히 잔백천검대장 야흔은 수많은 정파 무사들을 학살하였고, 은총사의 목을 노렸으나 유세하에 의해 저지당합니다. 두 사람은 대치 끝에 본격적인 전투가 펼쳐지고, 유세하는 야흔에게 본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면 자신을 상대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말하는데요. 그 말과 함께 유세하는 마검랑 시절의 무공을 사용하기 시작하자 눈빛이 붉어지고 엄청난 무위를 뽐냅니다. 야흔은 유세하의 공세에 본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요. 그의 몸에서 자하마신과 같은 어두운 기운이 드러나고, 신지의 무사들에게는 만활대법을 저지시키라고 명령합니다. 유세하는 만활대법이 펼쳐지고 있는 곳으로 우회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