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9일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155회에서는 '살인 설계자'라는 제목으로 1999년 11월에 발생했던 강영민 내연녀 보험금 살인사건을 다룰 예정입니다. 이날 이야기 친구로는 임주환, 신동, 주현영이 함께 한다고 하네요. 이번회의 이야기는 잘 알려져 있지 않아서 과거 기사 내용에 대해 간략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영민 내연녀 보험금 살인사건은 상당히 반전이 있는 사건으로 최근 발생했던 이은해와 조현수의 가평계곡 살인 사건과 흡사하다고 합니다. 주범인 이은해는 내연남인 조현수와 함께 피해자 윤 씨를 물놀이 중 죽음으로 몰아넣은 사건으로 남편의 사망금을 노린 사건이었죠. 그렇다면 강영민 내연녀 보험금 살인사건은 어떠한 사건일까요? 1999년 11월 옥천 경찰서에 한통의 신고 전화가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