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가좌동 산업단지에 있는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장 6개가 불에 탔습니다. 2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4분쯤 인천시 서구 가좌동 산단입주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최초 접수되었다고 하는데요. 화재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소방대원 1명이 연기를 흡입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되었습니다. 다행히 추가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하지만 불길이 확산되면서 LED제조공장, 주방용품 제조공장, 도금업체, 이벤트 제조공장 등 4개 업체 공장이 전소했다고 합니다. 또한, 인근 인쇄회로기판 제조업체 1개 동, 자동차 부품제조업체 1개 동 등 2개 업체 공장은 반소 했다고 알려졌습니다. 불길이 워낙 커서 인근을 지나는 시민들이 119에 신고를 했다고 합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재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