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화재, 생활용품 공장 폭발.. 베테랑 소방관 1명 사망..

   오늘 오후 1시 10분쯤 경기도 안성시의 한 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물류창고라고 말하는데 제조공장인지 물류창고인지는 좀더 확인해봐야할 사항인 것 같네요.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공장에서 발생한 불로 인해 확인된 사상자만 해도 10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이중 화재를 진압하던 베테랑 소방관 1명이 사망을 했다고 하네요.ㅠ.ㅠ. 너무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사망한 소방관 외에 1명은 부상을 당한 상황이며... 나머지 8명은 모두 민간인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번 화재의 원인으로 지목받고 있는 것은 바로 건물 지하에 있던 연료탱크 폭발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 진화작업을 펼쳤으며... 소방관 130여명이 투입해 화재 진압을 벌여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정말 이러한 위험한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는 소방관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어요.ㅠ.ㅠ.

   안성 공장에서 난 불은 대응단계를 발령한 후 4분 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지만... 사상자가 10명이나 발생했고... 그 중 소방관 1명이 사망을 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각종 sns를 통해 해당 소방관에 대한 추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을 마치는 대로 안성 화재에 대한 피해 규모와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출처. YTN 뉴스 내용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