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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UFC238/하이라이트] 돌아온 토니 퍼거슨!! 도널스 세로니를 상대로 TKO 승!!

알풀레드 2019. 6. 9.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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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FC 238의 사실상 메인 카드!!! 많은 분들이 메인 이벤트와 코메인 이벤트 경기보다... 라이트급의 토니 퍼거슨 vs 도널드 세로니의 경기를 더욱더 기대를 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특히 지난해 10월 UFC229 경기 이후 조현병 진단을 받으면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다행히 잘 치료를 받고 복귀를 하게 되었습니다. 




   라이트급 랭킹 4위의 도널드 세로니... 이 선수 역시 너무 유명한 선수죠. UFC에서 공무원이라고 불릴 정도로 매년 최소 2경기 이상은 꾸준히 치루고 있으며... 경기 내용도 대부분 대박이라고 불릴 정도로 팬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죠. 




   최근 마이크 페리, 알렉산더 헤르난데스, 알 아이아퀸타와 경기를 가졌으며... 세 경기 모두 도널드 세로니의 기량이 아직까지 건재함을 알리는 듯 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는데. 끊임없는 전진으로 상대를 찍어 누르려는 모습에 팬들을 열광하였습니다




   이어서 등장하는 '엘 쿠쿠이' 토니 퍼거슨입니다. 정말 하빕과는 인연이 닿을 듯 하면서도 닿지 않아서... 팬들을 아쉽게 만들고 있죠. 토니 퍼거슨의 전성기가 끝이 나기 전에 꼭 두 선수의 경기가 잡히면 좋겠어요. 




   진작에 타이틀 샷을 받았어야 하지만... 왜 받지 못하고 있는지 아직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능... 토니 퍼거슨 하면... 변칙의 대명사죠. 그리고 엘 쿠쿠이라는 별명답게 일단 피를 보게되면... 도깨비 같이 버프를 받아 공격력이 상승하는 느낌을 줍니다. ㅎㅎ 슬로우 스타터다보니.. 그렇겠지만.. 




   토니 퍼거슨과 도널드 세로니의 경기... 와.. 거의 드림매치 수준으로... 정말 기대가 되는 경기입니다. 

 



   두 선수 모두 슬로우 스타터로... 초반에는 위태위태한 모습을 많이 보여줍니다. 최근 도널드 세로니의 경우 기어를 상당히 빨리 올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토니 퍼거슨은 한동안 긴 공백기를 가지고 있어... 어느 시점에 기어를 올리게 될지도 관심사네요. 



 

   경기 초반... 두 선수의 움직임을 보면... 세로니의 경우 상당히 템포를 올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토니 퍼거슨의 경우 움직임이 매우 경직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초반 앞손을 이용하여 상당히 재미를 보는 세로니... 




   그러다... 변칙적인 움직임으로 서서히 다가가는 토니 퍼거슨... 하지만 퍼거슨의 리듬을 개의치않고 러쉬를 감행하는 세로니... 




   퍼거슨은 펀치 공방중에 엘보우 공격을 적절히 섞으면서... 세로니를 견제하는데요. 엘보우 공격은 적중만되면... 상당한 데미지를 안겨주기 때문에 세로니의 경우 경계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1라운드 움직임이 상당히 무뎌보였으나... 어느정도 적응을 한 듯 움직임이 활발해지기 시작합니다. 스탭도 살아나고... 케이지 중앙을 선점하는 시간도 점차 늘어나고 있고요. 




   이어지는 2라운드... 점차 토니 퍼거슨의 움직임이 더욱더 살아나기 시작하네요. 펀치 공방전에서 데미지를 받아서 주춤하는 세로니... 



 

   퍼거슨이 잘해주고 있는 점이... 바디킥을 통해서... 세로니의 바디를 계속 두드리고 있다는 점인데요. 과거부터 세로니의 약점으로 평가되던 곳이 바로 바디였죠. 




   독특한 스탭을 밟으며... 세로니는 압박하는 퍼거슨... 데미지를 입으면서도 전혀 물러섬 없는 세로니.. 와.. 두 선수의 경기 대박인듯 합니다. 




   2라운드 중반부터... 토니 퍼거슨의 펀치 적중도가 높아지기 시작하고... 세로니 역시 거센 저항을 하지만.. 이미 세로니의 얼굴은 붉게 물들었네요. 




   백스핀 엘보우를 시도하던 퍼거슨을 상대로 백포지션을 잡고 그라운드로 끌고가려는 시도를 한 세로니지만... 방어하는 퍼거슨.. 두 선수의 공방전.. 대박입니다. 


 


   엘보우와 펀치 공격에 세로니의 안면은... 펀치력의 차이도 좀 있는 것 같아요. 퍼거슨의 경기 운영이 상대적으로 더 잘되고 있는 듯... 엘보우 공격에 데미지도 많이 입은 모습도 보이고요. 




   2라운드 종이 울린 후... 종 소리를 듣지 못하고 공격을 날린 퍼거슨이네요. 상당히 미안한 마음을 가진 듯... 2라운드 내내 공방전을 벌이던 두 선수...ㅠ.ㅠ... 




   세로니의 얼굴에 골절이 왔는지... 한쪽 눈을 뜨지 못할 정도로 부상을 입게 되면서... 닥터 스톱이 됩니다. 세로니로서는 정말 아쉬운 결말을 맞이하였고... 퍼거슨은 여전히 라이트급에서 경쟁력이 있다고... 타이틀 샷을 달라고 외칠 수 있을만한 경기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빕의 징계가 풀리면.. 꼭 퍼거슨과의 경기가 잡히면 좋겠네요. =-=.. 그게 아니라면... 맥그리거라도 퍼거슨에게 경기를 잡아줘서.. 보너스라도 얻도록 만들어 주던가요. 오늘 경기의 승리로 14연승을 달리게 되는 퍼거슨... 아직도 타이틀 샷을 받지 못하다니... 



<출처. SPOTV NOW 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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