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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 '35억 주식투자' 논란!!

알풀레드 2019. 4. 10.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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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35억 원대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여당 일부에서도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미선 후보자는 헌법재판관으로 임명되면 모든 주식을 처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야당은 이미선 후보자 부부의 주식 수익률을 보면 '주식의 신'이라면서 35억 원이 넘는 주식을 보유한 과정에 대해 강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특히 후보자 부부가 지난해 초 한 건설사 주식을 대량으로 매입한 뒤 해당 건설사는 2천 억이 넘는 프로젝트를 공시했다며 미공개 정보를 이용했다는 의심이 들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는데요. 그러면서 후보자에 대한 의혹이 많은데도 검증이 제대로 안 됐다고 비판했습니다.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얼마나 열심히 주식거래에 혈안이 돼 있으면 287%의 재산 증식을 주식으로 하나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다고 ... 이것만 가지고도 헌법 재판관.. 이건 1심으로 다 끝나는 사건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오신환 바른미래당 의원은 개인 투자자가 6억 5천만 원을 2주간에 집중 매입한 다음에 2월 1일에 바로 큰 규모의 건설 수주 공사하는 것은 누가 봐도 의심이 갈 수밖에 없지 않냐며... 조사할 필요하다고 말했는데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주식 거래는 배우자가 했고... 내부 정보를 이용한 것으로 보이지도 않는다면서 적극적으로 엄호했답니다. 다만 일부에서는 판사로 재직하면서 주식 거래를 한 것은 부적절할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이에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는 재산은 배우자가 관리했다며... 주식 투자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고 답변했습니다. 또한 투자 과정에서 불법은 없었다며 오해가 생긴 부분은 송구하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후보자는 헌법재판관으로 임명되면 주식을 조건 없이 처분하겠다고 합니다. 




   후보 검증과정에서 나온 주식 논란... 주식을 해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0-.. 참 쉽지 않죠.. 저두 주식을 하면서 현재 마이너스 수익률을 하고 있는데;;; 수익률이 200%가 넘는다는 사실은... 좀 거시가하죠? 물론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남편이 뭐 주식관련 일하는 사람이라면... 그나마 이해라도 할텐데...




   참... 찝찝한 게 사실이죠. 관련 내용에 대해서는 정말 조사가 필요할 것 같아요. 



<출처. YTN 뉴스 내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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