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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버닝썬, 장자연, 김학의 사건!! 철저히 조사 지시...

알풀레드 2019. 3. 1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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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계를 강타하고 있는 버닝썬 사건... 그리고 잠시 잊혀져가고 있는 장자연 사건과 김학의 사건을 철저히 조사하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가 내려왔다고 합니다. 계속되는 물타기에 대통령도 화가 났던 모양입니다. 이 사건과 관련하여 검찰과 경찰이 조직의 명운을 걸고 철저하게 수사하겠다고 다짐했다는데요.




   법무부 장관과 행정안전부 장관은 재수사를 포함해 모든 수단을 통해 진실을 가리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버닝썬 사건 청원에 52만 명, 장자연 사건 재수사 청원 64만 명이 동참할 정도로 국민적 의혹이 큰 점이 고려되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수사 기관이 고의적으로 진실규명을 가로막고 사회특권층을 비호한 정황까지 보인다면서 검, 경은 명운을 걸고 조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공소시효가 끝난 사건은 그대로 사실 여부를 가리고 공소시효가 남은 범죄 행위가 있다면 반드시 엄정하게 사법 처리하라고 당부하였다네요. 




   장자연 사건이나 김학의 전 차관 사건은 진상조사단의 판단에 따라 공소시효가 지난 부분도 진실을 밝혀야 한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법무부 장관과 행정안전부 장관은 재수사 등 모든 수단을 강구하겠다며 기존 수사에서 잘못된 점도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버닝썬 사건은 연예인 등 새로운 특권층의 범죄행위를 경찰과 국세청 등이 특혜를 준 의혹이 짙다면서.. 다른 유흥업소에 대한 수사도 지시하였습니다. 




   승리와 정준영의 카톡방에서 경찰총장으로 불리며 수사 상황을 전해준 현 정부 민정수석실 출신 윤모 총경에 관한 직접 언급은 없었지만... 정권과 관계없이 철저한 수사를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힘 있는 사람들에게 면죄부를 주고.. 힘 없는 국민은 보호받지 못한 것이 세 사건의 핵심이라 규정했습니다. 정권과 공소시효 관계없이 사실관계를 밝히고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라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한편 지난해 초 활동을 시작한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은 세상을 떠들석하게 했지만 시원하게 의혹을 풀지 못했던 과거 사건에 주목했습니다. 특히 '장자연 사건'과 '김학의 사건'을 잠깐 살펴보면...




   먼저 장자연 사건과 관련해서 진상조사단은 당시 수사를 맡았던 부장검사를 조사하면서 장 씨의 통화 내역이 사라진 경위와 수사 외압 여부를 조사하였습니다. 디 때 검찰 내부에서 청탁이 이뤄진 정확이 포착되었다네요. -0-..




   의혹이 사실로 밝혀졌으며... 이 과정에서 장 씨를 추행한 의혹을 받는 조선일보 언론인 출신 조 모 씨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검찰 내부의 누군가가 '조 씨의 아내가 검사니 잘 부탁한다'고 이렇게 김 전 부장검사에게 말했다는 것입니다. 




   또한 방정오 전 TV조선 대표가 장자연 사건 재조사와 관련해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방 전 대표는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의 아들로 지난 2008년 장 씨와 술자리에 동석한 사실이 확인되었었는데요. 




   장자연 씨의 통화 내역에서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과 수십 차례 통화한 사실도 밝혀냈습니다. 그러나 이런 성과에도 불구하고 장자연의 죽음 자체에도 의혹이 생기는 등 풀어야할 의문이 여전히 많다고 하네요. 




   최근 장자연의 동료였던 윤지오가 여러 매체를 통해 당시 사건에 대해 증언을 해주고 있는 가운데... 자신의 SNS를 통해 유독 장자연 사건만 이슈가 되면 비이상적으로 자극적인 보도가 되면서 사건이 묻힌다며 한탄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장자연 사건과 함께 김학의 전 법무차관의 성 접대 의혹에 대한 조사에도 밝혀진 부분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진상조사단은 지난 2013년 경찰이 김 전 차관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는 과정에서 사진과 동영상 등의 증거가 무더기로 빠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진상조사단이 확인한 것만 무려 3만 여건... 




   더불어 2013년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박관천 전 경정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박근혜 정부가 김 전 차관을 임명하기 전 별장 성 접대 동영상 존재를 파악했음에도 임명을 강행했고.. 그 배경에는 최순실이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성접대를 제공한 의혹을 받는 건설업자 윤중천이 조사 과정에서 한상대 전 검찰총장에게 수천만원을 건넸다는 진술도 확보... 여기에 14일 민갑룡 경찰청장은 경찰이 입수한 영상에서 김 전 차관의 얼굴을 육안으로도 식별할 수 있다고 말했고... 오늘 아침 이영상을 본 김영희 진상조사단 총괄팀장도 화질이 선명하다고 해 논란은 증폭되고 있습니다. 




   왜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이 세가지 사건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를 지시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네요. 



<출처. YTN 뉴스 내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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