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아레나 압수수색] 승리 성접대 의혹 카톡 논란! 피의자로 신분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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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아레나 압수수색] 승리 성접대 의혹 카톡 논란! 피의자로 신분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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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1월 24일 클럽 버닝썬에서 손님인 김 씨와 클럽 이사 및 보안요원들간의 충돌이 일어나 큰 논란이 있었죠. 당시 김씨는 집단 폭행을 당해 늑골이 부러지는 상해를 입었고.. 이후 경찰서에서도 추가적인 폭행을 당하였다고 주장하였는데요. 폭행사건 이후 고객에게 마약 판매.. 경찰 유착.. 성접대.. 조세회피.. 몰카 공유 까지 각종 논란이 끊임없이 제기가 되었고... 결국 버닝썬은 영업이 중단되었습니다. 

   버닝썬 폭행 사건이 진실공방을 다투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빅뱅 멤버 승리(이승현)의 '해외 투자자 성접대' 의혹과 관련하여 지난 10일 서울 강남의 클럽 '아레나'를 압수수삭하며 강제수사에 돌입하였습니다. 

    클럽 아레나는 승리가 지난 2015년 외국인 투자자에게 성 접대를 알선한 장소로 지목된 곳인데요.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압수수색은 3시간 동안 이어졌으며.. 

   성 접대와 관련된 CCTV 영상이나 서류를 확보했냐는 기자들의 질문이 이어졌지만.. 경찰을 답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경찰은 승리가 외국인 투자자 접대를 위해 클럽에 자리를 마련하라는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지난달 언론을 통해 공개되자 내사에 착수하였는데요. 

   이후 승리를 피내사자 신분으로 불러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마약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마약 검사는 모두 음성반응이 나왔지만... 경찰은 문제가 된 클럽의 압수수색 영장을 받기 위해 성매매 알선 혐의를 적용하고 승리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습니다. 

   경찰은 승리의 군 입대가 오는 25일로 예정된 만큼.. 수사에 속도를 낼 방침으로.. 탈세 의혹과 관련 증거 확보에도 주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이 파악한 클럽 아레나의 탈세 규모는 수백억 원대... 구청 공무원과 국세청에 뒷돈을 건넸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경찰은 지난 8일 수사관 5명을 투입해 로비 의혹이 제기된 서울지방국세청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여 확보한 서류를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클럽 아레나 압수수색의 결정적인 단서가 될 승리 카톡... 조작이라고 주장을 해왔으나.. 경찰이 조사한 결과 이 대화가 진짜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수사를 하고 있는데요. 

   승리의 성접대 의혹 카톡의 내용을 보면... 정말 참담한 것 같아요. 

   버닝썬의 논란의 경우... 대표는 마약 피의자 조사로 소환된 후.. 마약 의혹이 사실이라면 클럽 문 닫겠다고 하였는데.. 진실로 밝혀져 문을 닫았네요. -0-..

   현재... 승리 클럽의 실소유주는 양현석이라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참에 한번 제대로 파헤쳐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오죽하면 이낙연 국무총리가 엄정한 수사 지시를 하였을까요.. 

 

<출처. YTN 뉴스, SBS뉴스, MBC뉴스 내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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