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성 폭행 논란] 승리가 운영하는 클럽.. 성 관계 동영상 유포.. 경찰 내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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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성 폭행 논란] 승리가 운영하는 클럽.. 성 관계 동영상 유포.. 경찰 내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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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11월 24일 빅뱅의 승리가 운영하는 강남의 한 클럽 버닝썬은 손님 폭행으로 시작해 클럽에서 마약과 성 폭력도 있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오히려 폭행을 당한 손님을 폭행하여 파문이 일고 있는데요. 경찰은 사생활의 이유로 CCTV를 공개하지 않아 논란이 되었었죠. 

   버닝썬과 손님 사이에서 상반된 주장을 하고 있는데요. 이들간의 쟁점은 바로 성 추행과 관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클럽측은 손님이 성 추행을 하여 끌어냈다고 진술하고 있으며... 반대로 손님은 보안요원이 만취된 여성을 끌고가는 것을 보고 성추행으로 의심하여 항의했다는 입장인데요. 

   이부분은 클럽 내부의 CCTV영상을 공개하면 될 부분이지만... 클럽측은 영상이 삭제되었다는 말과 함께 경찰측에서는 조사를 하지 않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경찰 역시 버닝썬 측과 유착관계라는 소문이 돌고 있구요. 

   이부분에 대해서 어느정도 진상조사가 되었는데.. JTBC 뉴스룸의 인터뷰에 따르면 여성피해자는 폭행을 당한 손님이 자신을 성 추행하였고... 전 국민을 속이고 있다고 주장을 하면서 사건이 뒤집혔습니다. 그리고 뉴스를 통해 클럽내 성 추행 장면이 찍힌 CCTV가 공개되기도 하였죠. 

   문제는 버닝썬에서 근무를 했던 직원이 VIP룸에서 마약 투약과 성 폭행이 이루어졌다는 내부고발이 이어진 후입니다. 버닝썬은 당연히 부인을 하였고요. 

   전직 직원의 말에 따르면 '고액을 지불하는 메인 테이블석 손님들이 마약을 하는 모습을 2-3회 보았고.. 생수에 하얀색 가루를 타서 마시고 코를 풀었다. 마약을 소지한 손님이 일반 손님과 버닝썬 직원에게 약을 탄 술을 권하는가 하면.. 실제로 술을 마시고 거품을 물고 쓰러진 여성이 있었다' 라고 주장하였는데요. 과거 버닝썬은 이런 마약과 관련된 사건들이 많이 일어난 곳이라 더욱더 의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 버닝썬 측은 전직 지원 등을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한 상태이구요. 하지만 버닝썬에서 촬영됐다는 성 관계 혹은 폭행 영상이 유포되면서 청와대 청원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경찰은 내사에 착수하고 있는데요. 정말 특별팀을 구성하여 완전히 까서.. 명명백백하게 조사를 한 후 문제가 있는 곳은 일벌백계하면 좋겠습니다. 

   버닝썬 측은 사건 당일 빅뱅 멤버인 승리가 없었다고 하지만... 효연의 개인 SNS에 승리와 함께 찍은 사진과 승리 역시 똑같은 사진을 게재하면서.. 문제가 되자.. 직원은 말을 바꾸어 당일 승리가 있었지만.. VIP 쪽이 아닌 일반 입구에 있었다고 합니다. 버닝썬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승리 역시 법적 책임을 피해갈 수 없을 듯 하군요.  

<출처. SBS 뉴스, MBC 뉴스, JTBC 뉴스 내용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