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남편.. 승리의 클럽 버닝썬 '성접대 의혹'.. 카카오톡 대화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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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남편.. 승리의 클럽 버닝썬 '성접대 의혹'.. 카카오톡 대화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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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한별(35)이 출산 후 2년 만에 MBC 주말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의 여주인공으로 컴백한 가운데... 최근 가장 큰 이슈가 되었던 승리의 클럽 '버닝썬' 파문에 남편이 얽히면서 곤혹스러운 입장이 되었습니다. 

   현재 각종 포탈 사이트에서는 '박한별 남편'이 뜨거운 이슈로 실시간 검색어에 떠오르며 큰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지난 2017년 결혼 당시 박한별의 남편은 정확한 직업은 소개되지 않고... '금융업계 종사하는 일반인'으로 알려졌는데... 최근 빅뱅 멤버 승리와 사업파트너라는 사실이 들어났습니다. 

   이와 함께 박한별 남편은 승리와 함께 업체 유리홀딩스의 공동 대표로 전해졌으며... 유리홀딩스는 '버닝썬' 관련 의혹에 연루돼 있어 논란이 거세질 전망입니다. 특히 하루 전인 26일 SBS funE가 승리의 성접대 지시 의혹 보도를 내놓자... 네티즌들은 유 모 대표를 박한별 남편으로 추정하며 진실을 밝힐 것을 촉구하고 있는데요. 

   현재 박한별 측은 이같은 논란에도 '박한별 남편의 개인 사업 부분까지 파악하기 힘들며... 추가적인 입장은 없다' 며 논란에 선을 긋고 있습니다. 

   현재 유리홀딩스 측은 보도자료를 내고 '버닝썬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들 중 하나로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 며 '이슈가 되고 있는 카톡 내용은 전부 사실무근이며.. 승리와 회사에 앙심을 품고 있는 누군가가 허위로 자작된 카톡 내용을 제보하고 있고 이는 확인 절차 없이 보도된 허위 사실'이라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버닝썬'이 사회에 던진 파장이 정말 크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끼게 됩니다. 단순히 마약 혹은 폭행 사건이 아니라.. 온갖 이해관계가 얽혀 있으니깐요. 아직까지 조사중인 단계에서 박한별에게는 너무 가혹한 처사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물론 도의적인 책임을 저야하는 것은 분명하지만... 정황만으로 박한별에게 책임을 돌리는 것은 비합리적인 것 같군요. 2년만에 복귀를 한 박한별.. 참 안타깝네요. 

   현재 '버닝썬' 사장로 알려진 빅뱅의 승리는 '군 입대' 로 사임한 상태... 최근 기사에서는 버닝썬 대표인 이문호는 머리카락에서 마약류가 검출되어 또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네요. 

   한편 박한별은 지난 2017년 MBC '보그맘' 이후 2년만에 드라마에 복귀하여 '슬플 때 사랑한다'의 여주인공 윤마리 역으로 출연 중입니다. 드라마가 23일 첫 방송되었는데... 불과 며칠 만에 남편의 논란으로 곤혹스러운 상황... 과연 어떤 대처를 하게 될지... 지켜봐야 할 듯 하네요. 

<출처. MBN 뉴스 및 박한별 인스타그램 내용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