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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 브루스 윌리스의 역대급 반전 영화 줄거리 소개 및 결말!

알풀레드 2019. 2. 26.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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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 브루스 윌리스의 역대급 반전 영화 줄거리 소개 및 결말!




   안녕하세요. 알풀입니다.^.^. 오늘은 역대급 반전영화라고 불리는 식스센스(The Sixth Sense)라는 영화를 소개해 드립니다. 식스센스는 1999년 9월에 개봉한 영화로 벌써 약 20년 가량이 지난 고전영화가 되어버렸네요. 당시 식스센스는 그야말로 신드롬을 일크키며 유주얼 서스펙트와 더불어 반전 영화의 전설이 되었습니다. 




   아직까지도 충격적인 반전이 있는 영화의 수식어를 '식스센스'급 반전이라고 불리는 만큼... 이 영화의 반전을 넘어서는 영화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과연 어떠한 이야기를 담고 있길래 이렇게 반전 영화의 대명사가 되었을까요? 




   식스센스는 M. 나이트 샤말란 감독한 심리 스릴러/호러영화로... 1999년에 개봉되었습니다. 주인공으로 다이하드 시리즈로 유명한 브루스 윌리스와 할리 조엘 오스먼트가 출연하였는데요. 만약 식스센스를 보지 못한 분이라는 절대 스포를 찾지 말고 감상한다면 정말 큰 충격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니 스포를 원치 않는 분은 뒤로 넘어가기를 눌러 주시기 바랍니다.^^.


 





- 줄거리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원치 않으시면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인간과 영혼의 섬뜩한 커뮤니케이션!" 아동 심리학자 말콤 크로우(브루스 윌리스)는 뛰어난 의사라는 칭송과 함께 상을 받고 부인 안나(올리비아 윌리암스)와 함께 자축을 하는 밤...




   오래전에 말콤(브루스 윌리스)에게 치료를 받아왔던 환자가 찾아와 말콤에게 총을 쏜 후 자살한다. 



   총격 사건이 이후... 말콤은 가족들과 사이가 매우 나빠져있다. 그러던 중 말콤은 새로운 환자를 맡게 되어 그에 대한 서류를 읽던 중 그가 벤센트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것을 깨닫는데...



 

   말콤이 찾아와도 그를 반겨주지 않는 아내... 그런 그녀를 뒤로 하고 다른 곳으로 가는 말콤... 사이가 정말 좋지 않은 것 같죠?




   다음날 빈센트와 비슷한 증상을 가진 소년 콜 세어는 무엇인가를 찾은 듯 집안을 어질러놓은 모습을 본 엄마는 기겁을 하고... 콜 세어는 엄마에게 자신이 이상한 것 같냐는 이상한 질문을 하지만... 엄마는 그런 아이에게 전혀 이상하지 않다고 위로를 한다. 




   학교를 다녀온 콜 세어에게 말콤이 찾아오게 되고... 말콤은 콜 세어와 상담을 진행하지만... 콜 세어는 말콤에게 마음을 열지 않는다. 




   콜 세어는 학교에서 괴물(Freak)이라고 불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말콤... 소년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노력한다. 




   다음 날... 학교에서 수업을 듣던 중 학교가 만들어지기 전 어떤 건물이었을까? 라는 질문에 콜 쉐어는 '사람들이 목매달던 곳'이라고 대답을 하고... 주변 사람들은 그런 콜 쉐어를 이상한 놈 취급한다. 


 


   화가 난 콜 쉐어는 선생님을 향해 과거에 불리던 별명을 불러대기 시작하고.. 이에 흥분한 선생은 콜 쉐어에게 '닥쳐. 이 괴물아' 라고 고함을 친다. 말콤은 그런 콜 쉐어와 상담을 진행하지만 마음의 문을 굳게 닫고 있다.


 


   어느 날 친구의 생일 파티에 간 콜은 풍선을 따라 천장으로 올라가다... 다락방에서 의문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 그런 콜을 지켜보던 두 명의 악동은 콜을 다락방에 가두게 되고... 콜은 비명을 지르다가 기절하게 된다. 




   병실은 찾아온 말콤은 콜이 과거 자신이 실패했던 애와 너무 닮았다고 아이를 진심으로 돕고 싶다고 말하자... 콜은 자신의 비밀을 고백한다. '죽은 사람들이 보인다'고...




  콜은 '죽은 자들은 보통 사람들처럼 걸어다니며... 서로를 보지 못한다. 그들은 보고 싶어하는 것만 보기 때문이다. 자신들이 죽었다는 것을 모른다' 라는 의문의 말을 남긴다. 




   그런 콜의 고백에 말콤은 '환시 현상과 과대망상... 일종의 아동 정신 분열증'으로 판단하는데...




   한편 콜에게는 계속해서 죽은 자들이 보이는 횟수가 증가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콜의 두려움도 커져간다. 




   아내가 바람을 피는 것을 목격한 콜은 자신의 가족들을 먼저 돌보겠다며.. 콜의 상담을 포기하려고 한다. 하지만 콜은 자신을 포기하지 말라며... 말콤만이 자신을 도울 수 있다고 도움을 요청한다.




   그날밤 말콤은 과거 자신이 실패했던 환자와 대화를 녹음해 둔 테이프를 들으며 깊은 생각에 잠긴다. 그러던 중 테이프 속에 자신이 자리를 비운 사이 테이프에는 의문의 목소리가 녹음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그동안 상담을 받았던 아이의 말이 진실이었다는 것을 알게된다. 




   말콤은 지난 번의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콜을 돕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콜의 말을 믿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기 시작하는데...




    그날 밤... 악몽에 시달리는 엄마를 본 콜은 더이상 죽은 자들이 자신에게 무엇을 원하는 지 들어보려는 시도를 하게 된다. 




   콜을 찾아온 어린 여자아이 귀신은 무엇인가를 토하면서 말을 하지 못하고 괴로워하며 도움을 요청한다. 콜은 그런 모습에 두려움을 느끼고 도망을 가려고 하지만... 이내 용기를 내어 유령에게 말을 건낸다. 




   다음날 콜은 자신을 찾아왔던 소녀의 집으로 찾아가게 되고... 소녀는 콜에게 작은 상자를 전해준다. 


 


   콜은 카이라라고 불리는 소녀의 아버지를 찾아 그녀가 전해준 상자를 전해주고... 그 상자에는 비디오 테이프가 담겨져 있다. 테이프 속 내용에는 카미라가 즐겁게 노는 영상과 함께... 그녀의 계모가 독을 타서 카미라에게 먹이는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있다. 




   카미라의 사건을 경험한 콜은... 유령들이 자신을 괴롭히기 위해 자신을 찾는 것이 아니라 도움을 청하기 위한 것이라는 것을 깨닫고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기 시작한다. 그리고 말콤 역시 상담을 무사히 마치게 되는데...







- 결말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원치 않으시면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그날 콜은 엄마에게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는다. 그동안 자신에게 유령들이 찾아와서 힘들었다고... 그들 때문에 무서웠다고... 그들은 자신에게 이런 저런 부탁을 한다고... 




   그런 자신이 괴물같지 않냐고 질문을 하는 콜... 하지만 엄마는 절대로 괴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리고 콜은 가끔씩 할머니가 자신을 찾는다고 말한다. 엄마와 어릴 적 싸웠지만... 할머니는 엄마가 춤을 추는 곳에 찾아가서 보았다고... 할머니의 진심을 엄마에게 전해준다. 




   그날 저녁 일을 마친 말콤은 아내를 찾아간다. 아내는 티비를 보다가 잠이 들어있고... 그런 아내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가는 말콤...




   아내는 잠결에... 왜 말콤이 자신을 떠나갔냐고 질문을 한다. 말콤은 아내에게 자신은 떠난 적이 없다고 말을 하지만.. 그녀가 보관하고 있는 말콤의 반지가 바닥에 떨어지면서... 말콤은 자신이 이미 죽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리고 그동안 말콤이 왜 아내와 이야기를 하지 않았는지... 또한 주변 사람들이 말콤을 무시하였는지... 또한 콜은 죽은 자들은 자신이 죽은 지를 모른다며 말콤을 유심히 바라보았는지... 등에 대한 해답을 보여준다. 




   그리고 콜이 알려준 대로... 잠이 든 아내에게 마지막 인사를 남기며... 영화가 종료된다. 







   식스센스는 엄청난 충격의 반전으로 인해서 사람들에 널리 알려져있습니다. 이러한 반전을 알고 보느냐... 모르고 보느냐에 따라서 해당 영화의 재미가 반감이 될 수도 있죠. 하지만 반전을 떠나서 영화의 스토리 역시 탄탄한 영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잘 보여주는 영화인데요.




   영화에서 말콤이 콜을 돕는 과정을 그려내고 있지만... 실은 콜 역시 말콤을 도우며 서로를 돕는 영화입니다. 또한 콜이 괴짜라고 불리지만 그런 콜의 이야기를 잘 들어준 엄마 역시 마음의 상처를 함께 치유하게 되죠. 콜 역시 자신을 괴롭히는 줄로만 알았던 유령들은 자신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두려움을 떨쳐내게 되고요. 왜 이 영화가 레전드 급 반전 영화인지 알게 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현재에 와서 나타나는 최고의 반전은 콜의 역할을 맡았던 아역배우 할리 조엘 오스먼트의 역변..ㅠ.ㅠ.. 그 당시 귀여운 얼굴이.... 지못미... 식스센스는 지금 보아도 영상미나 스토리가 웬만한 영화 못지 않는 최고의 영화로... 아직 시청하지 못한 분은 꼭 시청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영화 '식스센스(The Sixth Sense)' 및 네이버 영화 스틸컷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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